제주 오름 투어, 조천읍 <세미오름> 울창한 삼나무 숲 산책

세미오름

[왕초보 등산 일기] 386화코스 주차장 → 삼거리 → 세미오름정상 (421m) → 삼거리 → 주차장 원점회귀거리 1.42km 트램글배지없음오름 북동쪽 기슭에 샘이 있어 세미오름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북쪽 바다 방향으로 시야를 가리는 다른 오름은 없지만 생각보다 정상 조망이 시원하지는 않다. 이 오름은 조망보다 오름 서쪽에 조림된 삼나무 숲이 울창하여 그 사이의 길을 걷는 것이 즐겁다. 고도도 높지 않고 전체 거리도 길지 않아 지나가면서 30분 정도 시간이 나면 방문할 만한 곳이다.제주 세미오름 등산지도 및 개념도(트렁글 GPS 기록자료)의 최고점이 420m의 높이를 갖고 있지만 시작 지점의 높이가 330m 정도여서 불과 90만 올라가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말굽 모양의 오름이어서 비스듬히 경사를 올릴 수 있다.주차장.주차장은 충분히 넓다.오름으로 향하는 길주차장 오른쪽에 오름 진입로가 있다.갈림길, 갈림길, 갈림길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안내하고 있다.원형 산책로를 가지고 있어 어느 쪽으로 가든 정상에 도달한다.갈림길, 갈림길, 갈림길또한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이 왼쪽이고 오른쪽은 오름을 오르지 않고 아래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 코스이다.오르막 갈림길에서 바로 오르막이 시작된다.경사가 꽤 가파르지만 거리가 짧아서 다행이야.오르막길, 계단 등 편의시설은 없지만 길은 뚜렷하다.갈림길도 없으니 길을 잃을 염려도 없다.오르막 능선금세 오름 능선에 오르게 된다.이 다음부터 평지다.오름 능선 때까지만 해도 나름의 마을 숲 같았다.정상부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근무자도 있었다.세미오름 정상 조망 초소 앞에서 바라본 조망이다.제주 북쪽 바다가 보이지만 조망이 그리 시원하지는 않다.하산길대수롭지 않은 정상을 뒤로하고 서둘러 하산을 한다.하산길섣불리 눈이 왔는데 길만 희다.하산길설익은 눈 때문에 경사가 급한 하산길이 조심스럽다.삼나무 숲을 하산하던 중 뭔가 심상치 않았지만 쭉 뻗은 멋진 숲을 만난다.삼나무 숲을 하산하던 중 뭔가 심상치 않았지만 쭉 뻗은 멋진 숲을 만난다.삼나무 숲, 쭉 뻗은 숲은 인상적이다.수십 년 전 이 숲을 조성한 사람들 덕분에 그 혜택을 후손들이 받고 있다.삼거리, 삼거리, 삼거리, 삼거리, 정자로오름 맨 아래까지 내려오면 삼거리가 만난다.이 길은 오름 아래쪽 둘레길이다.오름의 출구는 왼쪽이다.석탑 숲 사이를 걸어 입구로 나온다.이곳에도 돌을 이용하여 석탑을 쌓았다.제주다운 화산석탑이다.세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7-1세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7-1세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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