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쌀 문화축제 후기 친구는 오래될수록 편하다

안녕하세요. 서울거주민 녹봉동 여자친구입니다. 꾸깃꾸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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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이천에 사는 친구 집에 다녀왔어요.왜 캠핑을 가요?이천 친구 집에 가면 돼요.저 큰 텐트가 펼쳐지는데 걸린 시간이 5분이었거든요.뭐지… 캠핑도 텐트도 잘 모르겠는데 어른들이 쭈그리고 앉지 않고 들어갈 정도의 텐트라니 너무 놀랐어요.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식사와 회식은 하이볼에서 시작해 7시간 후 소토닉으로 끝냈습니다. 안주도 가리비. 바지락바지락술찜, 홍합국, 봉골레파스타, 소고기, 돼지고기, 샐러드, 말린 오징어, 치즈감자튀김, 라면까지..끝도 없이 먹어버렸습니다(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낮에는 이천쌀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한번 가보고 싶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고 있었어요.캠핑장도 있어서 그런지 너무 넓고 무대가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었어요.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길가 주차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할로윈 분위기도 내고 음식에 볼거리도 많거든.한편으로는 마당극. 한쪽은 북 연주도 했어요.가격은 이런 점이 그렇듯이 항상 사악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다면(별로 가는 건 아니니까요).

소원을 적고 목공 및 서예. 연날리기 등 무료 체험도 있었으며 물고기를 잡고 오재미 던지기 게임은 유료였습니다.오재미 4개 던지고 1개만 들어가도 이천쌀 300g 하나 주고 4개 다 들어가면 2개 주는데 아들 4개 성공!!!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계단 쪽으로 가서 올라가면 새로운 축제장이 훨씬 넓어집니다.아이가 정말 보고 싶어했던 줄타기 공연을 하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아슬아슬한 게 두근두근 거렸어요.사물놀이는 다른 어떤 음악보다도 흥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계단 쪽으로 가서 올라가면 새로운 축제장이 훨씬 넓어집니다.아이가 정말 보고 싶어했던 줄타기 공연을 하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아슬아슬한 게 두근두근 거렸어요.사물놀이는 다른 어떤 음악보다도 흥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생각보다 햇빛 때문에 더웠어요.그래도 얇은 상하의 상의를 가져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튀김밥과 바로 빼주는 가래떡의 맛은 이천쌀문화제에서 맛볼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솥밥은 2천원 주고 먹어야 해서 패스하고 가래떡 무료로 줘서 받았는데 와 2000쌀 최고.

그렇게 낮은 이천쌀문화제에 알차게 보내고 친구네 집으로 향했어요.캠핑 같은 느낌이 드는 앞마당 클래스 정말 부러워요.

다음날은 롯데아울렛 챔피언 키즈카페까지 놀았는데 왜 아이들은 피곤하지 않을까요?아이스초코라떼로 달래면서 차를 타면 자꾸 마시고 더 놀고 싶어.떼를 쓰느라 정신을 잃고 있었어요.오랜만에 친구들과 이천쌀문화제도 보고 아이들끼리도 아주 사이좋게 놀아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이번에는 2박 3일 코스를 잡아가려고 합니다.[함께 보면 좋은 글/이천쌀문화제]

다음날은 롯데아울렛 챔피언 키즈카페까지 놀았는데 왜 아이들은 피곤하지 않을까요?아이스초코라떼로 달래면서 차를 타면 자꾸 마시고 더 놀고 싶어.떼를 쓰느라 정신을 잃고 있었어요.오랜만에 친구들과 이천쌀문화제도 보고 아이들끼리도 아주 사이좋게 놀아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이번에는 2박 3일 코스를 잡아가려고 합니다.[함께 보면 좋은 글/이천쌀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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