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케이블카 가격, 영업시간, 꿀팁 (오전편길 추천)

여수 야경을 보러 가볼만한 곳 돌산공원과 해상케이블카 놀이공원 여수돌산공원 정상에서 찍은…blog.naver.com 초저녁 야경을 보러 간 돌산공원

다음날 아침 아침을 먹고 오전에 택시를 타고 다시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놀이공원으로~ 이번에는 택시로 가서 경사지지 않았습니다.서울말고 택시비도 저렴해서 적극추천!! 역시 비수도권 여행은 택시가 진리입니다.

오전에는 너무 한산해요~

해상케이블카 타러 올라갈게요~

다시 보는 돌산공원 유원지의 하멜등대 벽화, 이번에는 오르지 않고 그대로 오른쪽으로 갑니다.

무인발매기 키오스크도 있고 유인매표소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쉬지않고 항상 오전 9시반부터 오후 9시반까지

6인승 크리스탈캐빈 어른 편도 1인당 1만7천원, 나머지 8인승 일반캐빈, 왕복비용 등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전라남도 여수시 자산4길 39 개인적으로 편도를 권장합니다.반대편으로 연결된 자산공원도 볼만하거든요!그리고 조금 더 비싸지만 낮에 탈 때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밑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을 추천합니다! (물론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일반 캐빈에서)

다시 2층 건물로 올라가면

자, 이것이 바로 오전에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와야 한다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대기줄이 거의 없어요~ 너무 한산해요.바로 넣을게요.

계단을 올라가서 3층 밖으로 나가면

여기 승강장에서 8인승 일반 케빈과 6인승 크리스탈 케빈이 들어가는 곳이 나뉩니다.저는 더 높고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케이블카는 계속 들어오거든요.

여기서 오전에 해상케이블카를 타야하는 두번째 이유!!

고시국이기도 하고 스태프분들도 융통성 있게 한 줄만으로 케빈에 입장시켜줍니다.즉, 6인승을 2명이서 전세내서 탔습니다.(웃음)

자, 출발~

여수 연안 해상 위를 케이블카가 지나갑니다.

우측으로 H형 사장교는 거북선대교

케이블카로 보는 바깥 풍경

그리고 크리스탈 케빈은 이렇게 바닥이 보이는 거예요.바다 위를 지날 때가 묘한 느낌이에요.그래서 크리스탈을 타는 것 같아 ㅋㅋ(근데 왜 안 찍었지?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지나가는 배와 1컷~

거북선 대교

여수 연안을 거의 넘으면 보이는 붉은색의 귀여운 하멜등대 cf. 헨드릭 하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으로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중 표류하여 제주도에 도착, 15년 후 귀국하여 한국을 서양에 처음 알린 사람(하멜 표류기)

탄 지 5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케이블카 속도가 빨랐어요.

맞은편 자산공원 숲이 보이네요.

뒤쪽에서 마지막이지만 조금 더..

언덕을 넘으면 멀리 떠 있는 섬

오동도와 연결된 방파제가 보입니다.

여기가 돌산공원 반대편에 있는 자산공원 놀이공원입니다.

왕복 티켓을 샀다면 케빈에서 내려 티켓을 재검수하고 타면 됩니다.저는 편도라서 나오자마자 있는 동백카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