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한의원에서 제공하는 내용이며, 조재훈 박사는 경희미한의원 블로그 닉네임입니다.” 비염, 축농증 증상과 한의원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내용이며, 비염과 축농증은 원인, 증상, 치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 재채기, 깨끗한 콧물 –
비강 내 공기의 흐름은 폐로 들어가기 전에 비강에서 따뜻하게 하여 가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면을 늘려야 하는데 비강의 공간은 확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깥에서 비중격 쪽으로 비갑뚜껑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상, 중, 하체는 점막 조직으로서 점액을 분비하여 붓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항원
비만세포의 히스타민 방출 일반적인 급성비염(코감기)은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발생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등이 비강 내로 들어가 유발됩니다. 이들 알레르기 항원은 폐로 유입되어서는 안 되므로 인체 입장에서는 즉시 코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비만세포 표면에 부착된 IgE가 꽃가루 등의 항원을 감지하면 비만세포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히스타민 등)을 방출합니다.
발작적 재채기, 콧물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 증상인 발작적 재채기, 맑은 콧물을 통해 이들 항원을 밖으로 배출하여 씻어내고 코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가루나 황사가 날리는 봄에 악화되지만 실내 먼지, 동물 털 등으로 인해 1년 내내 나타나기도 하며 주로 기상 시 발현됩니다.알레르기 질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어린 시절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한 과거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치료전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후(4주 후), 코내시경 검사상 비강경 비후나 창백하고 맑은 콧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콧물은 하나의 증상이므로 콧물을 내는 방법은 일시적인 개선책이며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저하되거나 과민해진 면역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축농증(부비강염) – 노란콧물, 코막힘, 후비눈물-
부비강의 위치 코 주위의 뼈는 자라면서 빈 공간으로 남고, 이 빈 공간이 부비강입니다. 부비강은 두개골을 가볍게 하고 소리의 공명, 가습 등의 작용을 하며 작은 출입구를 통해 비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비강도 비강처럼 점막조직으로 덮여 있으며 전두동, 우골동, 상악동, 접형동으로 구분합니다.
축농증의 CT영상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강염은 만성비염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염에서는 분비물이 코 밖으로 배출될 수 있지만 부비강염에서는 해부학적 구조상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농성 분비물이 빈 공간에 축적됩니다. 점막의 염증 유무와 농도의 축적은 부비강 C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치료 전
축농증 치료 후(8주 후) 급성 축농증에서는 점성이 있는 노란 콧물이 나오고, 진행되면 고름이 많아져 연한 황록색을 띠지만 만성화되면 끈질긴 흰 콧물이 나오거나 콧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코 내시경 검사상 중비갑개, 하비갑개의 비후와 발적, 농성 분비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 만성적인 코막힘 점막의 비후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코막힘을 유발하고 다른 증상 없이 축농증의 유일한 증상으로 코막힘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과 관련하여 냄새를 맡지 못할 수 있으며 염증이 후각신경까지 파급되면 심각한 후각장애를 남깁니다. 분비물이 막혀 있기 때문에 눈과 코 주변에서 충만감, 무거운 느낌, 통증을 호소하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후빌
급성화 농성 중이염(왼쪽), 삼출성 중이염(오른쪽) 코의 구조상 농성 분비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 비루가 흔합니다. 목에는 인두편도(아데노이드), 이관이 있어 2차적으로 아데노이드 비대, 중이염을 동반할 수 있으며 목의 이물감과 통증, 매핵기, 기침도 자주 있습니다.
비염, 축농증의 원인치료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항원+항체반응 세균감염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노란 콧물 후 비눈물+물소리+화농증과 축농증은 같은 코질환이지만 질병의 원인, 증상과 특징이 위 표와 같이 다릅니다. 한의학에서는 한과 불로 크게 구분되며 콧물도 물그늘과 화농의 형태로 각각 다릅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한 약도 다릅니다.경희한의원은 경희한방병원 출신의 한안, 이비인후,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 박사가 직접 진료하고 병의 원인에 맞게 치료한 약을 처방합니다.
비염축농증, 중이염, 이명난청, 이석증, 메니엘병, 구내염, 역류성 후두염, 목의 이물감 매핵기, 쉰목소리, 한안과 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조재훈 원장 진료
ㅣ 경희쌀의원,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으로 383 삼창프라자 2층, 상계역 4번 출구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으로 383 삼창프라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