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 매일경제 01.07 잠정 실적 발표, CES 자율주행 기술, 인도 자동차 시장, 롯데 메타버스, 호텔 호황, 느리게 읽기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됐다. 영업이익이 YOY로 69% 감소해 콘센을 크게 밑돈다.디스플레이 사업부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특히 반도체 하락이 컸다.반도체 재고자산 시기가 취득원가보다 하락하면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영업이익에 반영돼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특성상 경기민감사업이자 사이클산업이기 때문에 주가와 실적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결국 주가는 실적보다 먼저 상승하겠지만 그 트리거는 재고 정점 직전 분기부터라고 한다.

LG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은 YoY 기준 매출은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을 91.2%나 감소해 콘센을 크게 밑돌았다.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의 실적 악화, TV를 담당하는 HE 사업의 적자 지속 등 핵심사업부가 부진. 그러나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 부문이 4분기에도 300억원대 영업이익을 냈던 2020년, 21년 저금리, 부동산시장 호황 등으로 가전 교체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좋았지만 2022년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침체 등 소비심리가 감소하고 가전 특성상 교체주기가 길어 올해도 부진에 빠질 것 같지만 새로운 가전출시(식기·음식출처기)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뿐 아니라 건설 중장비, 농기계 등으로 외연을 확장한다. 해당 업체는 자율주행 기술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당장은 장비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 규모의 경제로 옮겨갈수록 장비 가격 하락을 기대할 수 있고 농업, 건설산업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상승, 노조 등 비용 상승을 감안하면 장비 구매에 대한 니즈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탈중국화로 새로운 제조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 소득이 빠르게 늘고 자동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지만 인도의 가구당 자동차 보유율은 2021년 기준 8.5%에 불과하다. 아직 성장 볼륨이 많이 남아 있다.현대차그룹도 인도에 생산공장이 있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는 참패했지만 인도 시장만큼은 잘 되길 기대한다.

신사업으로 뒤처졌던 롯데그룹이 서비스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 중.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그러던 중 가상무대에 엔믹스가 출연할 계획이라니. JYP엔터테인먼트 대박

호캉스는 이제 대중화 되었네. 마이스산업은 처음 알았지만 엔데믹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면세까지 운영하는 호텔은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 같아

인간의 복합적인 지적 기술을 발달시킨 원동력이 읽는 뇌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종이를 읽어야 하는 이유와 문해력의 중요성을 읽는 기술 고도화에는 숙련된 시간이 필요한 만큼 꾸준히 종이신문을 읽어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한 만큼 이달에는 대기업 중심으로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산업으로 인해 기업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를 기회로 삼아 더 발전하는 기업과 침체 관계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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