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마무리는 좀 우울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채 주간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을 좋게 하려면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이 함께 있으면 최고예요!

친구가 사주기로 해서 압구정 아뮤즈살롱이라는 와인바 같은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사실 이것은 오늘은 아니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우울한 주말을 잊으려고 합니다.
어뮤즈살롱은 수인당선 압구정로데오역 6번출구에서 도보 6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압구정파출소와 가까운 편입니다.
모던하면서도 최지한 분위기가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여자 둘이서 데이트~ 식사가 나오기 전에 스파클링 와인을 한 잔씩 마셨어요.
친구가 다음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술을 잘 못 마시는 관계로 기분만 내기로 했어요.

이탈리아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기름진 식사와 페어링하기 좋았습니다.
일단 시저 샐러드가 나왔는데 중간에 파우치드 에그가 올라가 있는 게 특이했어요.

고소한 노른자를 짝짝 쪼개 먹는 시저 샐러드란 고소하고 특별합니다.나는 특별히 익지 않은 노른자를 좋아하고 시저 샐러드도 좋아해서 두 만남이 취미입니다.그리고 에피타이저 겸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카라마리 튀김을 함께 했습니다.치즈 가득한 라자냐까지 총 3종류의 요리를 먹었습니다.음식은 다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는데 하나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누가 사줄 때만 올 것 같아요. 헤헤와인 리스트도 다른 곳보다 같은 와인이라도 조금 비싼 편이지만 압구정의 위치적 특성과 분위기, 서비스 등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될 수도 있으니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친구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를 즐긴 어뮤즈 살롱에 다녀온 이야기였어요!친구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를 즐긴 어뮤즈 살롱에 다녀온 이야기였어요!친구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를 즐긴 어뮤즈 살롱에 다녀온 이야기였어요!https://www.youtube.com/watch?v=dD2h3JIR2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