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토] 용왕 용마 프라모델 – 천하무적 슈라트 / 천공전기 슈라토

용왕용마 프라모델 – 천하무적 슈라토 / 천공전기 슈라토 앞에서 리뷰한 천왕휴가와 함께 구매한 ‘용왕용마’입니다.이 제품이 출시될 당시 나는 어려서 제대로 조립하지도 못했고 조립 중 많은 파손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야차왕 가이를 제외한 3종을 모두 소장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완성된 것은 하나도 없고 그래도 이 용왕 용마만은 사지는 정상적으로 만들고 가장 오래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약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제품을 조립하게 되었는데 역시 천왕휴가보다는 단차가 적고 더 잘 조립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지금 출시되고 있는 프라모델 제품과 비교하면 그래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상당히 많은 부분을 깎아 다듬으면서 조립을 한 제품입니다.

용왕 료마 패키지 박스아트는 정말 동양적인 느낌으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추억이 가득한 느낌이죠.

측면에는 이게 같은 제품인가 싶을 정도로 잘 도색된 샘플 이미지가 있습니다.7세 이상이지만 어른도 손재주가 있어야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97년 12월 제품이네요. 벌써 20년 이상 된 제품이네요.

측면에는 출시된 4종의 제품 사진이 있습니다.천왕휴가만 ‘천왕슈가’로 오타가 있어요.수라왕 슈라또는 매물이 보이지 않고 야차왕 가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실물을 만날 수조차 없네요.두 제품은 주인공과 라이벌이라 구하기 어렵고 이 프라모델 시리즈는 이번 료마가 마지막 리뷰입니다.

그 당시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제품 키트 넘버처럼 적어놓은 가격… 2500원입니다.

완성시키면 이렇게 푸른 맨몸에 녹색 얼굴과 녹색 갑옷을 입은 용왕용마가 완성됩니다.천왕휴가 리뷰에서 보셨듯이 이 제품은 맨몸의 파란 러너와 각 제품의 해당 색상의 러너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사진찍고 후기 올리면서 박스 봤는데 용머리가 왼쪽 어깨에 있네요. 오래전 추억인만큼 기억의 왜곡으로 오른쪽 어깨에 있는줄 알고 이렇게 조립해봤습니다.추후에 또 업로드 할 일이 있으면 바꿔놔야겠네요.

뒤쪽

무기는 창입니다.천공갑옷(샤크티)은 분리되어 별도의 베이스에 장착되어 탈 것입니다.용에게 발이라니하단을 분리하면 미니카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피겨 탑승도 가능합니다. 옷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예요.충분히 완구 시리즈로 전개해도 잘 팔렸을텐데 관련 완구가 거의 없네요.약 20년 만에 다시 만들어 본 추억의 제품이었어요.슈라또와 가이도 기회가 된다면 같이 소장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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