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을 따라해보니
요즘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뗄 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 때문에 겪는 불편함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손목 신경이 압박되어 오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과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팔 전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엄지, 검지, 가운데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으면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스마트폰도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아마 사무직을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몇 가지 동작을 따라하며 통증을 줄이고 예방하는 중입니다.:)
먼저 한쪽 팔을 옆으로 뻗어 벽이나 평평한 곳을 가리키도록 하고 반대쪽 손으로 목을 당겨 기울입니다.
이때 기울인 목은 고정하고 뻗어 있는 팔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면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목부터 팔까지 연결된 신경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저림현상의 완화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비슷한 동작인데 이때는 손가락 끝을 아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전반적으로 팔이 당겨지는 걸 느끼면 오랜 일로 굳어진 관절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탕비실 갈 때도 집에서 꾸준히 있는 중입니다.
다음에 하는 것도 손을 뻗어서 하면 되는데 이거는 옆이 아니라 앞으로 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손을 뻗어 주먹을 쥐고 반대 손을 이용해서 구부리면 되는데 이때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된대요.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흘려보내기만 하면 이 상태에서 10초 정도 유지하시면 손등관절을 펴는 근육을 풀어드릴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따라하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은 손가락을 찢는 것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손가락 사이에 반대쪽 손을 넣어서 최대한 벌리는 아주 쉬운 방식이었거든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건데 꾸준히 해주면 손목 긴장감을 낮추는 데 굉장히 뛰어나다는 거잖아요. ㅋ
1시간에 10분정도 시간을 들여 해주면 저리거나 아픈 양상이 좋아진다고 해서 저도 일하는 도중에 잊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알려드리면 악력 강화를 위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이나 스펀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주먹을 꽉 주는 행동으로 수근관을 통과하는 힘줄과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통증과 움직임, 그리고 힘이 회복된 후에는 더 단단한 공을 활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되는데 결과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그 밖에도 손을 뻗어 안쪽으로 당기는 것을 해주거나 책상 위에 팔을 얹고 선 상태부터 부담스럽지 않은 선까지 체중을 실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니 참고하세요!
상당히 다양한 동작의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을 하다 보니까 저런 양상이 처음보다 나아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불편한 느낌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테니스 칠 때 쓰는 그런 서포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어보니까 그건 지지가 잘 안 돼서 사용하지 말라고 했어요.
제 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했습니다.
본체 하단에 알루미늄 바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착용 후 굉장히 안정감이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이것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고, 딱딱한 곳에 아픈 곳이 눌리지 않기 때문에, 일을 할 때도 더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조일 수 있는 힘을 조절할 수 있는 끈은 5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각각 나뉘어 있기 때문에 조임도 다르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당기는 힘이 커질수록 조이는 강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아픈 양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꽤 오랜 시간 착용한다고 해서 답답하거나 불편한 것도 없었어요.
안정적으로 손을 감싸주시는 덕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었고 지지력이 강하기 때문에 씹히는 맛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푹신푹신한 느낌도 있고 재질 자체도 부드러운 편이라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도 만족스럽네요.
처음 쓰는 서포터라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상태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을 꾸준히 해줄 것이고 보호대도 잘 착용하면서 통증을 줄여나가려고 합니다.
잇님들도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저같은 현상으로 고생하셨다면 알려드린거 참고해서 따라해보세요!!
서포터를 산 곳은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