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아기의 발달 (분유량과 이유식, 간식, 장난감)

생후 7개월 된 아기의 발달

팔다리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노력한다. 박수를 칠 수 있다. 몸을 위아래로 흔들며 리듬을 타다. 움직이는 물체를 잡을 수 있다. 7개월 아기분유량과 이유식

6개월에 90%를 흘려서 먹었는데 7개월 된 아기 이유식은 50% 정도 흘리는 것 같아요. 초기보다 흐름이 적은 농도와 씹히는 맛으로 이유식 거부가 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호두 스케줄입니다 🙂

중기 이유식은 목표를 매끼 100ml로 정했습니다. 이유식 200ml에 분유 600~700ml로 조절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두 끼로 늘어난 중기가 되면서 7개월 아기 분유량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호두도 스케줄이 맞춰지는데 2주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적게 마신 날은 530ml를 많이 마신 날은 990ml로 낮잠까지 줄어 실룩거렸습니다. 영유아 검진 때 물어보니 7개월 아기 분유량은 500ml 이상이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체중이 급격히 줄지 않으면 분유량이나 이유식에 구애받지 말고 천천히 연습하듯 먹으면 된다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우리 아기는 7개월까지는 한 끼에 80ml까지 먹고 분유량은 크게 변동되지 않고 800ml 정도 유지되었습니다. 7개월 아기 장난감

7개월 아기 발달에 따른 놀이를 책으로 참고하는 편입니다. 장난감은 있는 것은 활용하지만 새로 많은 것을 넣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된 교구와 쌓기 교구를 직접 잡고 입으로 가져가 놀이를 했습니다. 플레이벨 교구인 촉감구는 천마다 질감이 다르고 색상이 뚜렷합니다. 볼 주머니에서 고리를 당겨 공을 빼면서 다양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7개월부터 탑을 쌓는 놀이를 시작했어요. 몇 번인가 펭귄을 보기만 해도 소리치며 기어가기 시작했어요.7개월 된 아기 장난감으로 자주 사용했던 개구리 연못입니다. 그 전까지는 공이 뛰어오르면 펑펑 울던 호두인데 지금은 먼저 가서 공을 잡으려고 합니다.멈춰있는 공을 손에 쥘 때보다 구를 때가 더 많았어요. 버튼은 누르지 않으려고 하다가 우연히 누를 때가 있었어요. 노래가 나오자 두 손을 흔들며 기뻐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개구리를 저렇게 세워서 눕혀요.코로나 격리 기간 동안 놀 장난감이 없어서 친정에서 당근을 하게 된 에듀테이블입니다. 에듀테이블의장점이자단점이모든것을한곳에모아놨다는것입니다. 불빛도 쉴 틈 없이 나오고.. 소리도 요란하다..(어디까지나 나의 기준..) 불빛에 마음을 빼앗기고 논다고 생각하니 당황한 표정으로 보고만 있었습니다. 가장 잘 활용한 것은 맨 위에 위치한 투명 돌림판입니다. 손으로 직접 돌리는 게 재밌었어요. 그 외의 조작은 안되고 어른이 여러번 눌러줘서 혼자 놀때는 전원을 켜지 않았습니다.일상겨울학기 정규문선 첫날 낯설고 크게 몇 번 울었지만 지금은 센터를 접수했습니다.집에서는 사과를 보면 달려드는 사과 러버가 되었어요.겨울학기 정규문선 첫날 낯설고 크게 몇 번 울었지만 지금은 센터를 접수했습니다.집에서는 사과를 보면 달려드는 사과 러버가 되었어요.같이 크리스마스 준비하면서 외식도 하고 200일 사진도 찍었는데 이제와서 한장 올려요 :-)같이 크리스마스 준비하면서 외식도 하고 200일 사진도 찍었는데 이제와서 한장 올려요 :-)코로나 때문에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는 7개월 일상 작은 손과 발, 빙그레 웃는게 예뻤던 일상이네요.7개월동안 아기발달을 작성하니 그동안 열심히 성장한 아기가 대단하네요 🙂 첫날 펑펑 울었던 문생이의 이야기도 바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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