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절정 홍천여행 – 오션월드 & 숙소는 소노벨

왜 올해 바캉스 날짜를 이렇게 핫한 때로 정했는지 내년부터는 꼭 피해서 정해야 해요. 항상 7월 말, 8월 초를 피하지 못하고 잡는 것 같아요. (울음) 8월 1.2.3 초 핫한 성수기에 홍천을 다녀왔습니다. 어딜 가든 우리는 서해 쪽으로는 안 갈 것 같아요. 뭘 하든 동해분이나 강원도를 떠나려는 전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는데 다행히 서울은 비가 많이 와서 강원도는 별로 안 왔어요.비도 많이 와서 코로나 걱정도 돼서 엄마랑 우리 강아지를 데려오지 못했는데 그게 이렇게 후회스럽고 절절한 후회가 될 줄 몰랐어요.가자마자 우리 강아지가 아파서.

홍천오션월드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온 상태라 좀 흐리네요 그래도 햇빛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근데 완전 성수기라 사람은 여전히 많았어요. 숙소가 바로 앞에 있는 대명선호감이라서 숙소에서 갈아입고 수영복 상태로 걸어갔어요 D동에 묵었는데 거리적으로 오션과 가장 가까운 건물이었어요.

신나는 아들 // 올해 너무 잘 입히고 있는 뉴발란스 키즈 래쉬가드 세트 남아용인데 이번에는 여아용이 별로 안 예뻐서 그런지 남아용을 여아가 입은 모습도 많이 봤어요. 역시 귀엽다.아쿠아슈즈와 모자까지 블루톤으로 맞춰줘서 완벽한 코디가 완성되고 커서 올 마지막으로 입을만한 뉴발키즈165사이즈

야외에서 내려오는 오션월드 이용권은 성수기라 대명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했네요. 야채나라도 봤는데 별로 싸지 않아서 홈페이지에서 예약!! 3인권 11만원대 성수기는 구명조끼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3인 가족 모두 가져갔고, 사물함도 야외 사물함만 무료, 저는 야외에서 쓰고, 서울 집 남자 2명은 숙소가 눈앞이라 숙소에 가서 씻기로 했습니다.엄청난 인파 오션월드 자체가 너무 커서 (캐비보다는) 그래도 놀 가치가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노는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야외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데 그래도 계속 물마스크를 끼고 있었어요.중간에 모코코가 귀여운곳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아직 초등학생이라 파도풀보다는 일반풀이 더 좋아!!워터슈즈도 셋 다 아쿠아슈즈를 가져갔는데 무조건 가져가야 돼요 일단 맨발로 걷는 건 좀 더럽고 바닥도 맨발은 위험하니까. 근데 다음에 올 때 아쿠아슈즈 가져와서 크록스 신고 올 거예요. 아쿠아슈즈 다리에 딱 맞아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파초 말고는 크록스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파도풀에서 놀 때만 아쿠아슈즈를 꺼내 신기 딱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중간에 모코코가 귀여운곳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아직 초등학생이라 파도풀보다는 일반풀이 더 좋아!!워터슈즈도 셋 다 아쿠아슈즈를 가져갔는데 무조건 가져가야 돼요 일단 맨발로 걷는 건 좀 더럽고 바닥도 맨발은 위험하니까. 근데 다음에 올 때 아쿠아슈즈 가져와서 크록스 신고 올 거예요. 아쿠아슈즈 다리에 딱 맞아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파초 말고는 크록스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파도풀에서 놀 때만 아쿠아슈즈를 꺼내 신기 딱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어린이 수영장에서 끊임없이 놀아들 램의 중간에 간식도 사서 먹었는데, 오션은 음식은 사서 먹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높은 것은 어쩔 수 없고, 돈까스 떡볶이 먹고 쿄쵸은 치킨과 스타바도 방문하고 있어서 음식 걱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돈 걱정만 하면 좋아.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방수 케이스에 카드 한장 넣고 다녔습니다.그래도 사람이 적었던 유아 수영장 쪽이바닥이 은근히 날카로워서 맨발 완전 추천… 놀이기구 기다리는 계단도 너무 더럽고 화장실도 너무 맨발로는 못가… 신발 씻겨줄 수도 있으면 좋겠는데 화장실에 가서 풀이 들어가곤 했어요.파도풀타기 직전에 몇번인가 갔다가 뒤에 오션파풀은 재미없고 파도가 내 얼굴을 때리는 느낌?? 아플 뿐이지 실제로 재미있지도 않고 그냥 뒤에서 조금 타는 게 재밌어서 몇 번 탔어요.어린이용 슬라이드가 있어서 제일 많이 놀았던 수영장 이름은 모르겠는데 혼자서도 초등학생까지는 탈 수 있는 슬라이드가 있어서 되게 잘 놀았어요.이때 엄마는 좀 쉬고 계셔.워터 볼 체험 1만원 7분에서 1만원이니까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하고 싶다니 뭐 의외로 전에 가는 것은 힘들었죠. 두번 유행시키고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5천원이면 모를까.드디어 메가스톰인가? 놀이기구 타는게 싫다더니 이거 한번 타보고 매력에 빠졌어요.근데 한 번 타는데 한 시간은 기본… 그리고 어른 기준으로는 좀 재미없어요.역시 워터파크는 캐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캐비에서 느낀 자극은 없었어요. 대신 초등학생 아들은 아주 즐거웠다고 꼭 초등학생용 정도 되는 것 같다.숙소는 소노벨, 우리 귀여운 애 데리고 오려고 일부러 강아지 동반 객실을 했는데 데려오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빨리 아픈거 나아서 언니랑 여행가자.대명이는 소노캄소노벨 둘 다 너무 좋았어요.로비도 너무 깨끗하고 넓어서벨라 아이스크림은 이런 기계도 있네요. ㅋㅋㅋ 빼먹으면 돼 ㅋㅋㅋ 너무 좁아다음달에 자고 피자 만들기 체험을 가려고 했는데 홍천대명콘도 지하에 놀이 천국이 있어서 여기서 놀다 못 갔어요. ~~| 오메, 여기서도 거의 3-4시간은 충분히 놀아요. 점심은 푸드코트에서 먹고 놀이기구를 타고 오락실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커서도 놓치지 않을 회전목마 ㅋㅋㅋ 언제까지 탈거야?초성수기 오션월드 홍천여행이었죠. 내년에는 더 성수기가 아닐 때 가려고 합니다.너무 비싸요. 콘도는 남편 회사 콘도에서 예약했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가격이었지만 나머지는 전부 성수기 요금이어서 장난 아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 데도 못 갈 뻔했는데 아들이 콧바람을 몰아줘서 통장은 비워졌지만 나름대로 좋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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