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벤자민 고무나무

이름도 모양도 독특한 바로크 벤자민 고무 나무. 고무나무답게 잎이나 가지가 부러지면 흰 고무액이 나와 키우기 쉽다. 적정 생육 온도는 1627도, 4070%.5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위험하다. 한국에서 홈가드닝으로 키우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이전 식물일기 친구들에 비해 과습에 ‘별로’ 민감하지 않다. (과습은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지만, 아무튼) 넓고 얇은 잎에 비해 단단하고 힘이 있는 잎이어서 조금 건조해서 키워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중토까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줘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봄에는 15도 30%, 여름에는 28도 50% 정도의 환경에서 키웠다. 아침 저녁으로 환기시켜줘. 햇빛은 반양지 정도. 스프레이 분무는 5월까지만 해줬어. 중간에 잎사귀가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아무튼 그동안 큰 어려움 없이 키운 걸 보면 이 정도 실습환경에도 적응하는 식물이라는 뜻! 이름도 모양도 독특한 바로크 벤자민 고무 나무. 고무나무답게 잎이나 가지가 부러지면 흰 고무액이 나와 키우기 쉽다. 적정 생육 온도는 1627도, 4070%.5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위험하다. 한국에서 홈가드닝으로 키우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이전 식물일기 친구들에 비해 과습에 ‘별로’ 민감하지 않다. (과습은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지만, 아무튼) 넓고 얇은 잎에 비해 단단하고 힘이 있는 잎이어서 조금 건조해서 키워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중토까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줘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봄에는 15도 30%, 여름에는 28도 50% 정도의 환경에서 키웠다. 아침 저녁으로 환기시켜줘. 햇빛은 반양지 정도. 스프레이 분무는 5월까지만 해줬어. 중간에 잎사귀가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아무튼 그동안 큰 어려움 없이 키운 걸 보면 이 정도 실습환경에도 적응하는 식물이라는 뜻!

20206 가드닝을 더 잘해보고 싶지만 모르는 점이 너무 많아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했다. 플랜트숍에서 식물을 골라 식재하는 내용이었다. 가장 궁금했던 병충해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일반종과 무늬종 중 고민 끝에 짙은 녹색 잎이 예쁘게 보여 이 아이를 선택했다. 20206 가드닝을 더 잘해보고 싶지만 모르는 점이 너무 많아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했다. 플랜트숍에서 식물을 골라 식재하는 내용이었다. 가장 궁금했던 병충해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일반종과 무늬종 중 고민 끝에 짙은 녹색 잎이 예쁘게 보여 이 아이를 선택했다.

220211 데리고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잎사귀에 이것저것 많이 붙어 있는 걸 발견했다. 갑자기 불안해져서 화장실에 격리해 봤더니 개각충이었다.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있었어.. 220211 데리고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잎사귀에 이것저것 많이 붙어 있는 걸 발견했다. 갑자기 불안해져서 화장실에 격리해 봤더니 개각충이었다.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있었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 그냥 빈둥빈둥 구입한 것도 아니고 직접 분갈이를 하면서 병충해 설명을 듣고 구입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일대일 수업인데 시작하기 전에 포트 확인을 아예 안 해서. 게다가 선생님께 내가 병충해에 대해 전혀 몰라서 그것을 배우러 왔다, 집에 다른 식물도 키우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 그냥 빈둥빈둥 구입한 것도 아니고 직접 분갈이를 하면서 병충해 설명을 듣고 구입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일대일 수업인데 시작하기 전에 포트 확인을 아예 안 해서. 게다가 선생님께 내가 병충해에 대해 전혀 몰라서 그것을 배우러 왔다, 집에 다른 식물도 키우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220218 선생님과 상의한 결과 선생님이 약제를 보내주면 내가 방제하고 살리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깍자바랑 바로길이랑 여러 개 보내주셨어. 약제가 오기 전까지 상태가 심각한 잎을 정리하고 해충의 흔적을 긁어낸 뒤 물샤워를 하고 노른자 기름을 만들어 3일에 한 번씩 뿌렸다. 단풍나무가 너무 느려서 다른 식물로 퍼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다른 화분에는 흔적이 없었다. 220218 선생님과 상의한 결과 선생님이 약제를 보내주면 내가 방제하고 살리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깍자바랑 바로길이랑 여러 개 보내주셨어. 약제가 오기 전까지 상태가 심각한 잎을 정리하고 해충의 흔적을 긁어낸 뒤 물샤워를 하고 노른자 기름을 만들어 3일에 한 번씩 뿌렸다. 단풍나무가 너무 느려서 다른 식물로 퍼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다른 화분에는 흔적이 없었다.

이 깍자바를 물과 희석하여 스프레이로 듬뿍 뿌렸다. 그리고 남은 액체를 조금 더 희석한 다음 관수했다. 220223 회복 중입니다. 처음 사진과 비교하면 살이 많이 빠졌다. 왜냐하면, 전부 잘라내고 정리했으니까!!!! (눈물눈물) 이 깍자바를 물과 희석하여 스프레이로 듬뿍 뿌렸다. 그리고 남은 액체를 조금 더 희석한 다음 관수했다. 220223 회복 중입니다. 처음 사진과 비교하면 살이 많이 빠졌다. 왜냐하면, 전부 잘라내고 정리했으니까!!!! (눈물눈물)

220303 앞에 새 잎이 나올 줄 알고 2주 전에 사진을 찍어놨는데 그때 나온 잎은 다 없어졌다. 그리고 그 뒤에 돋아난 잎도 거의 마찬가지. 쑥 올라와 모양을 잡을 수 있을 듯해도 다 떨어져 죽는다. 220303 앞에 새 잎이 나올 줄 알고 2주 전에 사진을 찍어놨는데 그때 나온 잎은 다 없어졌다. 그리고 그 뒤에 돋아난 잎도 거의 마찬가지. 쑥 올라와 모양을 잡을 수 있을 듯해도 다 떨어져 죽는다.

220322의 차이는 잘 모르시죠? 저도 그래요. 전지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걱정이 컸다. 다행히 처음 2주 정도? 방제하고 그 이후로는 벌레가 나온 적이 없다. 220322의 차이는 잘 모르시죠? 저도 그래요. 전지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걱정이 컸다. 다행히 처음 2주 정도? 방제하고 그 이후로는 벌레가 나온 적이 없다.

새싹이 나오고 나서 끝이 시들고 그래. 아쉬웠다. 새싹이 나오고 나서 끝이 시들고 그래. 아쉬웠다.

220405 저는 이것을 식목일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어린 잎은 보시다시피 연두색이다. 부드럽고 작고 여리고 감탄스럽다. 220405 저는 이것을 식목일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어린 잎은 보시다시피 연두색이다. 부드럽고 작고 여리고 감탄스럽다.

220407 명찰에 굴절된 빛이 예뻐서 찍었다. 220407 명찰에 굴절된 빛이 예뻐서 찍었다.

220411 들뜬 나를 비웃듯 또 떨어진다. 그냥 고개를 돌려보면 이렇게 떨어져 있어. 저도 모르게 가파른 다이빙에 익숙해졌어요. 아, 그리고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눈물) 줄기 껍질이 계속 벗겨져. 살짝 손으로 쓸면 떨어지니까 이유를 모르겠어. 220411 들뜬 나를 비웃듯 또 떨어진다. 그냥 고개를 돌려보면 이렇게 떨어져 있어. 저도 모르게 가파른 다이빙에 익숙해졌어요. 아, 그리고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눈물) 줄기 껍질이 계속 벗겨져. 살짝 손으로 쓸면 떨어지니까 이유를 모르겠어.

220427 점점 풍성해지는 중! 많이 자랐다! 앞서 연두색이던 잎도 짙은 색으로 물들고, 또 새싹이 톡톡 자라는 중. 맨 밑에 있던 가지 때문에 모양이 곱지 않아 보여 잘라냈다. 숫돌꽂이로 뿌리를 내리고 6월에 땅에 심는다. 220427 점점 풍성해지는 중! 많이 자랐다! 앞서 연두색이던 잎도 짙은 색으로 물들고, 또 새싹이 톡톡 자라는 중. 맨 밑에 있던 가지 때문에 모양이 곱지 않아 보여 잘라냈다. 숫돌꽂이로 뿌리를 내리고 6월에 땅에 심는다.

220~520 핸드폰을 바꿔서 색깔이 바뀌었어요. 현생 열심히 사는 사이에 키가 엄청 커졌어. 지금 식물의 길이만 25~30cm 정도 된다. 220~520 핸드폰을 바꿔서 색깔이 바뀌었어요. 현생 열심히 사는 사이에 키가 엄청 커졌어. 지금 식물의 길이만 25~30cm 정도 된다.

220601 태양빛을 꼭 받아야 하는 무늬씨&햇볕이 잘 드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크 벤자민은 늘 뒷전이다…(미안해요) 사실 가지 사이 간격을 벌리면서 높이 자라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구나? 그냥 키가 너무 커서 약간 흔들려 있어. 220601 태양빛을 꼭 받아야 하는 무늬씨&햇볕이 잘 드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크 벤자민은 늘 뒷전이다…(미안해요) 사실 가지 사이 간격을 벌리면서 높이 자라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구나? 그냥 키가 너무 커서 약간 흔들려 있어.

220618 봄에 비해 확실히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다 자란 잎이 떨어지기도 하고. (혹시 내가 분무하거나 화분을 옮기다가 잎을 죽인건 아니지?) 220618 봄에 비해 확실히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다 자란 잎이 떨어지기도 하고. (혹시 내가 분무하거나 화분을 옮기다가 잎을 죽인건 아니지?)

220702kg의 높이가 눈에 들어온다. 머리가 무거워져서 버팀목을 해줘야 할지 고민이다. 수형자 잡기 같은 것도 많이 했는데 지금 이미 많이 실패한 수형자라 손을 댈 수가 없다. 그냥 건강하게 자라다오. 220702kg의 높이가 눈에 들어온다. 머리가 무거워져서 버팀목을 해줘야 할지 고민이다. 수형자 잡기 같은 것도 많이 했는데 지금 이미 많이 실패한 수형자라 손을 댈 수가 없다. 그냥 건강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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