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제주 음주운전 기사 바꿔치기 사건 ‘사실 아내가 수배자?’

실은 아내도…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제주에서 일어난 운전자 바꿔치기 사건에 대해 전했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이날 제주경찰과 제주시는 합동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때 단속 현장 50m 앞에 한 차량이 정차하고 운전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조수석에 앉은 여성과 교체되는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남편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아내와 자리를 바꿔치기 한 겁니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사실은 아내도 지명수배자였던 것이다.
조회 결과 남편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했고 아내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었는데요.




남편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당시 남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2%로 단속 수치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찔려 자리를 바꿔치기하고 아내의 수배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황당한 사건에 네티즌들은 “두 분이 천생연분이시네요”, “서로 결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하지 마세요, 엉망진창이네, 끼리끼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