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생활을 하면 다양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이미 갖고 있지만 또 갖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 최근 가장 관심사였던 것이 주물티포트!! 유심히 보고 온 것이 있었다. 쿠스미티 프랑스의 볼 홈을 둘러보다가 내 눈에 비쳤다.
알라 주철테이너레 0.55L-곰팡이 갈색 주철테이너레 0.55L 필터가있는 아라레 바위츄 0.55L: 일제, 차 또는 수액을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필견! www.kusmitea.com
모양이 너무 예쁘고 색깔도 다양했다. 이런 찻주전자에 티를 마시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작정 탐이 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드는 순간 실물을 영접할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iwachu 찻주전자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다. 모양도 너무 예뻐서 찻잔과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차 맛이 너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분명 찻주전자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꼭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서치를 했다. 일본에 가야 할지 직구해야 할지 직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인데, 한국 총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내가 사고 싶은 디자인이 있는지 봤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두 가지 디자인이 눈에 띄었는데
두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 고민 끝에 0.25L를 먼저 사기로 결정하고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 배송이 정말 빨랐다. 택배메일을 받고 바로 밖에 나가보니
너무 떨리는거!! 나의 첫 iwachu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고 생각보다 작아서 두번 놀랬다.맞아 0.25L 그랬지.
한국 총판을 통해 구입했더니 한글 사용설명서도 들어 있었다.너무 작아 작은 사과 사이즈? 큰 단감 사이즈? 정도 될 것 같아.사용하기 쉽도록 안쪽에 거름망이 있다. 찻잎 정리하는데 너무 편하겠다. 필터없이 사용하셔도 되고~이 티팟은 안쪽에 법랑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주물 사용 초보자인 내가 사용하고 보관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다.왼쪽은 키요 작가의 도자기 찻주전자인데 크기가 비슷하다. 0.5리터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 나의 첫 iwachu왼쪽은 키요 작가의 도자기 찻주전자인데 크기가 비슷하다. 0.5리터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 나의 첫 iwa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