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한 직원들과 메뉴를 정한다.누구보다 빨리 나오고 빨리 먹고 1분이라도 여유를 갖기 위해서. 피 같은 1시간 점심시간이자 쉬는 시간이라… 요즘 회사 주변에 이디야 카페가 없어져서 뭐가 생겼는데 지나가다 봤을 뿐 정확히 뭘 파는지는 몰랐는데 직원 중 한 명이 얼마 전에 ‘프레시 어떻게든’ 갔더니 맛있었다며 같이 가자는 얘기를 했다.메뉴를 미리 보려고 정확한 가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참사가 일어났다.
뻔뻔한 사람같으니까… 그렇게 겨우 찾아서 방문할 수 있었다. FOLLOW STAR, 팔로우 스타! (정말 프레시와 F를 제외하고는 같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깔끔한 내부와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석도 있다.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테라스에서 먹자는 동료들의 말에 동의했다.
깔끔한 내부와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석도 있다.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테라스에서 먹자는 동료들의 말에 동의했다.
간단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주먹밥이라고 적혀 있는데 초밥과 주먹밥은 다른가?)과 롤, 샌드위치, 샐러드와 과일컵도 있었다.미리 도시락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조리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우리는 연어 주먹밥, 참치 롤, 크래미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과일 컵을 사 먹었다.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어서는 안 될 약물이라 당연히 같이 주문했다.
최근 음식의 도업(?) 샷에 빠져 양해를 구하고 찍어 보았다.생각보다 맛도 꽤 좋아! 특히 연어 주먹밥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연어 자체가 통통해서 입안이 연어로 꽉 차는 느낌이었다.맛도 가성비도 강남 물가치고는 아주 훌륭한 편이다.가끔 가볍고 쉽고 빠르게 점심을 해결하고 싶을 때 애용할 수 있는 곳!
팔로스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1층 팔로스타
팔로스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1층 팔로스타팔로스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1층 팔로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