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축농증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은암동이비인후과 한마음이비인후과 입니다.
축농증은 코 주위에 있는 부비강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쌓이거나 점막이 붓는 경우,
혹이 나는 경우를 말하며 축농증이 되면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 가래, 기침, 두통, 악취 등이 있게 됩니다.
축농증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약물치료로 완치되게 됩니다.
이러한 축농증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될 경우 만성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암동이비인후과 한마음이비인후과에서
만성 축농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축농증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수술해야 하나요?’ ‘완치가 되나요?’ ‘만성이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시니까
아직 축농증이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고 만성적인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실제로 축농증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실제로 축농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과거에 축농증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계속 자신을 축농증 환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감기에 잘 걸리기 때문에 축농증도 잘 걸리게 되는데 대부분 급성 축농증으로 약물치료를 잘 받으면 감기처럼 완치가 가능합니다.
즉, 소아의 경우는 계속 축농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급성 축농증이 반복되는 경우로 이를 만성 축농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생긴 축농증이 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더 이상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만성 축농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구조적인 문제나 수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만성축농증은 기간상 2개월 이상 축농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단순히 축농증이 생긴 기간만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축농증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축농증이 두 달이 채 안 되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만성 축농증을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로 완치되지 않은 경우나 구조적인 문제 등이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약물치료는 항생제와 코 세척 등의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며 급성의 경우 대부분 약물치료에 반응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염증을 일으킨 균에 내성이 생겨 약에 반응이 없거나 곰팡이로 인한 축농증의 경우 부비강의 공기흐름을 방해하는 물집이나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 경우는 축농증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로 증상은 급성 축농증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축농증 수술 방법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대부분 콧속에서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부비강을 막고 있는 혹과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부비강 내의 염증을 깨끗이 제거하여 점막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수술적 치료는 치료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치료결과가 좋아지고 있고 부작용도 많지 않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