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것은 림프선염이라는 것이다. 림프선염은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데, 림프선이라고도 불리는 이는 우리 몸 전체에 있는 면역기관이다. 혈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혈액 밖의 체액이 흘러 림프구, 백혈구에 들어 있다. 우리 몸에는 50개 정도의 림프선이 있고 림프선끼리 교차하는 부분을 림프절이라고 한다.
림프선염의 원인 림프선염은 림프선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검사를 했을 때 림프절 크기와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세균,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생기고 스트레스, 피로가 극도로 많이 쌓였을 때 생기며 결핵균, 구강 내 염증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편도염, 감기에 의해서도 림프선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희박하긴 하지만 다른 장기 악성 종양이 림프선으로 이동하면서 염증 반응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림프선염 증상 자체는 다양하지만 특정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혹처럼 만져지기도 하고 누르면 통증이 따르지만 발열이나 피로 등 우리 몸의 전신에서 생기는 증상 등 여러 가지로 인해 림프선염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식욕도 저하될 수 있고 체중 감소나 식은땀과 피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덩어리가 닿는데 이것이 딱딱하고 고정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이것이 악성종양일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 관련 질환과 결핵도 목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잘 판단해야 한다.
림프선염 치료와 예방 단순 림프선이 부풀면 치료 없이 휴식이 되지만 림프선염으로 인해 다른 질병이 생기면 결핵,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진단, 치료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 만약 림프선염 진단이 내려지면 항생제, 소염제를 통해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게 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종양 제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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