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건을 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야.정리할 때 아깝지만 버려야 할 경험을 여러 번 하고 나서.대형 선풍기보다 소형 선풍기를 들고 다니면서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루메나 소형 선풍기 3대에서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다.옷장 안에 넣거나 주방에서 요리할 때, 식기를 말릴 때도 유용하다.그러다가 라이프섬 소형 선풍기를 보고 고민하다가 자석이 있다는 설명에 갑자기 구입.
요리할 때 냉장고에 붙여 쓴다.루메나보다 조작부의 터치가 간단하고 두께가 얇아 휴대가 더 좋다.그런데 1단은 루메나 1단보다 상당히 약해서 2단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잘 때 공기가 덥지는 않지만 답답하다고 느낄 때는 1단으로 해놓고 자면 딱 좋다.더 더워지면 가방에 넣고 다닐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