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과 전문의 김철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HDL, LDL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중 정말 많은 분이 스타틴(statin) 계열 약을 복용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내과 전문의 김철수입니다. 오늘은 지질검사(lipidprofile) 항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LDLcho…blog.naver.com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스타틴이 어떤 약물인지 2. 스타틴 부작용
- 스타틴이 뭐야?
- 스타틴은 오리지널 상품명으로 그 유명한 리피트, 크레스트 등이 있고 각종 복제약은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도 어렵습니다. Statin은 정확히 HMG-CoAReductatse Inhibitors인데 HMG-CoAReductatse는 콜레스테롤 합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효소가 됩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간의 LDLreceptor(수용체) 활성도를 상승시켜 결론적으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줍니다.
- 그림) 오른쪽으로 LDL 수용체(LDLR)의 활성도를 올려 노란색으로 표현된 LDL이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합니다.그렇게 되면 혈중의 LDL은 농도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출처 : Harrison’sinternalmedicine 29th Ed.
스타틴을 복용했을 때 환자에 따라 그 반응의 정도는 다양하지만 일단 치료를 시작한 환자가 용량을 2배 높이면 LDL 콜레스테롤이 약 6% 정도 추가적으로 억제된다고 합니다. 스타틴은 또 중성지방이 400 미만인 경우 LDL을 낮추는 효과에 비례해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HDL을 약 5~10% 상승시키는 역할까지 할 수 있습니다.
Statin 정말 다재다능한 훌륭한 약물입니다.
2) 스타틴 부작용
스타틴은 하루 1회 복용하는 용법으로 환자가 일반적으로 큰 부작용 없이 잘 복용합니다. 그럼에도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두통, 피로,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특히 횡문근융해증과 같은 심한 근육염(myopathy)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타틴과 관련된 근육염은 고령이거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스타틴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항생제, 항진균제, 면역억제제, Fibrate 등을 복용할 경우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스타틴과 관련된 부작용으로는 간 수치 상승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간 수치를 측정해야 하며 첫 치료 2~3개월 정도 한 번, 이후에는 매년 간 기능 검사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배 이상 상승하는 경우는 상태적으로 드물고, 1~3배 사이에 상승하는 경우 증상이 없으면 반드시 치료를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한 임상적인 간염은 극히 드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트렌드는 간 기능 검사를 자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스타틴과 관련된 간 수치 상승은 약물 중단 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타틴은 매우 안전한 약물입니다.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도 당뇨병 발생률이 미약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위험성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스타틴을 복용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심뇌혈관 사망률 감소의 이익이 압도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발생을 우려하여 스타틴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판단입니다.
시흥신천연합병원 신장내과 김철수 드림
References) 1. Harrison’s internal medicine 20th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