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령 MC’ 송혜, 기네스북 등극국민과 함께한 34년 감사 (daum.net) 강한파랑 입력 2022.05.23.21:39
https://tv.kakao.com/v/428996363 [앵커] KBS ‘전국노래자랑’의 송혜 씨가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올해 95세의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88년부터 지금까지 일요일의 남자였던 방송인 송혜 씨.올해 95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습니다. [송혜/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한마디로 표현해서 여러분이 하늘을 찌르는 기분이라고 하는데 초월한 기분입니다.”] 송혜 씨는 192… tv.kakao.com [앵커] KBS ‘전국노래자랑’의 송혜 씨가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올해 95세의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강푸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88년부터 지금까지 일요일의 남자였던 방송인 송혜 씨.올해 95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습니다.
[송혜/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한마디로 표현해서 여러분이 하늘을 찌르는 기분이라고 하는데 초월한 기분입니다.” 송혜 씨는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당시 혈혈단신 부산에 왔습니다.’바다바다’자를 예명으로 1955년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88년 인생의 전부가 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를 맡습니다.
특유의 입담에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세월이 어느덧 34년.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서 평양 모란봉공원까지 이곳저곳을 돌며 마이크를 잡았는데.[‘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크게 안녕하세요!’] 실향민으로 고향 황해도 재령에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원은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송혜/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고향 여러분! 복희(본명)가 왔어요! 전국노래자랑!’ 이거 하고 내가 떠나야 하지 않을까?]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은 책과 영화, 뮤지컬로 만들어졌고 제2의 고향 대구에는 기념관까지 세워졌을 정도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혜/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전국노래자랑]은 그야말로 저희 노래를 부르고 싶고 여러분들도 보고 싶고. ‘우리는 경쟁 없이 결론이 난다’는 다정함이 있습니다.]기네스북 등록은 오로지 시청자 덕분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촬영기자:박준석 / 영상편집:한창의
[앵커] ‘이걸로 괜찮아’ 송혜 선생님의 삶을 담은 곡 ‘내 인생 핑퐁’의 한 구절입니다.고향인 황해도 재령을 떠나 이름처럼 바다처럼 전국을 누볐는데, 이로써 45세 인생 관객과 함께 잘 꾸려왔다고 자축했습니다.살기 힘들어 이승은 ‘땡’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땡을 받아보지 못하면 핑퐁의 정의를 모른다”는 격려와 응원, 아끼지 않았습니다.
핑퐁도, 텐도 한결같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송혜 선생님께 34년 일요일마다 행복했다고 ‘핑퐁’ 기분 좋은 합격 신호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강푸른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