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는(feat.피터팬증후군) 부모님으로부터

피터팬증후군이란? 피터팬증후군이란 심리적 취약성에 집중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경제적 상황에 끌려 어쩔 수 없이 독립이 늦어지거나 못 하게 된 것이 아니라 책임지는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어른 아이’에 그칠 때 이들을 피터팬이라고 부른다.[네이버 지식백과] 피터팬증후군 [Peter Pan syndrome](심리학 용어사전, 2014. 4. ) 외박, 통행금지, 꿈, 남자친구,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 둥둥 많은 사람들이 부모의 뜻에 인생을 살아간다.”부모님이 반대한 사람과 결혼하면 후회한다.” “뒤로 돌아보면 그 말이 적중했다.” “엄마 말 들어 손해 볼 것 없다.” 는 말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흔한 말이다.(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동화처럼 “부모님 말씀 들으면 잘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전하고 싶은 어른들의 우화가 아닐까?) 게다가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밤 12시가 넘어가면 해방감이 느껴진다는 새댁의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왜 부모님의 말을 들으려고 하는가?나의 인생에 책임(결과)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미래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우리는 늘 불안하고 하코신과 같은 부모님의 의견을 따른다.나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혜”가 있을거라고 항상 추측해.사실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경우 그 책임을 지지 않는 이유가 크다.그게 피터팬증후군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관계되는 것이 #외박 #통행금지다. #통금부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떤 집은 정말 까다로워.https://youtu.be/04zHtv4qDM0 통금을 왜 거는가.외박을 왜 하지 말라는거야?세상은 위험하니까, 시집갈 때는 마이너스니까, 만약 임신이라도 하면 큰 지장이 있으니까 걱정되고 이상한 사람들을 만날지도 모르니까.

그럼 듣고 싶다 정말 그렇게 통제하면 이 모든 문제가 사라지냐고

아니, 문제는 낮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일어난다.요즘은 대실도 많다.

진정 독립심을 키우려면 험한 세상에 나가지 말고 얌전히 살아가라가 아니라 그 험한 세상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이상한 사람보다 좋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 폭력과 범죄가 일어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호신용품, 성범죄 발생 시 대응법, 피임법, 날씨를 체크하는 방법, 안전하게 숙박을 해결하는 방법 등이다.

「화났을 때는 돌이킬 수 없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이런 일은 낮에도 일어나고 세상은 그렇게 무서운 존재도 아니다.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외박을 한다고 하니 클럽이나 주점을 찾아다니며 유흥을 즐기겠지만 친구들과 밤새 이야기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세계를 경험하고 재미있어 하는 분야에 빠져들기도 한다.내가 아는 사람은 여행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을 위해 돈을 번다고 하더군.

나 너무 불안하다고?당신의 불안감은 당신이 해결하세요.아이는 당신의 불안 해소소가 아니다.당신의 불안감 때문에 쓰러져 일어날 성장의 기회를 빼앗기고, 당신보다 더 많은 날을 보낼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

더욱 나쁜 것은 부모를 원망하는 것이다.내가 그렇게 살고 싶다고 말했니?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결국 나이 서른을 넘어서 갑자기 폭발한다.

나도 그 중 한 명인데 9시도 되기 전에 왜 이렇게 늦게까지 밖에 있냐고 자동응답기가 10통이나 나왔고 공부 외에는 외박을 절대 할 수 없다.내맘대로 하려면 용돈 다 끊을거야.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너에게 잘 해준건 다 부질없어.교육을 잘못한 내 탓이라고 협박/죄책감 심어주기/신세한탄 등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신(이 말은 내 말을 듣기 위해 쓰는 수법이다.순진한 20대 분들이 속지 않도록..)

그런데 사회생활을 시작하자 자꾸 말썽을 피웠다.경쟁사회인데도 자꾸 사람들에게 귀여움받거나 인정받으려 하고 착한 척, 순종적인 척했다.나에게 무작정 해주려고 했고, 나이 든 사람들에게 자꾸 인생과 사회생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실상과 같은 얘기만 반복했을 뿐인데 퇴근을 하고서야 회사에서 의지할 부모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팬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은 부모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해 보라는 것이다.물론 이는 상징적인 말이다.

정말 지금 같은 선택을 하고 지금 같은 생각을 할까?그렇지 않다면 지금은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시기다.

어떻게 독립할 것인가우선 돈을 벌어야 한다.경제적으로 독립하면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단순해진다. 게다가 부모의 협박은 하나 줄어든다.

둘째, 물리적으로 거리를 둔 말에는 힘이 있고 내가 듣기 싫어도 마음이 약하거나 의지가 없으면 그 말에 끌려간다.그러니까 아직 시간이 필요하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세번째,선택한다,내생각이아닌것,내가어떻게살고싶은미래에어떤모습으로되어있을지,나를즐겁고행복하게하는것이무엇이있을지를생각하며선택하자,그리고즐겁게해보자.

영화를 좋아한다면 수십 편의 영화를 보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주말/평일 시간 날 때마다 이곳저곳을 여행하자고 말하다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까 고민하며 좋은 사진기를 사서 자신을 꾸미고 사람들을 만나자

여기서중요한것은이모든일을잘하기위해해야하는본분(공부,취업준비,일,집안일)을누르지않고잘해나가는것이다.그래야 저도 나중에 떳떳할 수 있으니까

네번째표현하는것,내생각과의미가아닌것에대해서아주작은것이라도반대의사를말하고자”전이게싫어요.”이렇게하면어떨까요.그리고 부모님이 반대해도 그냥 그걸 하자.

대부분 부정적이고 걱정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잘되면 잘될 줄 알았다며 축하한다는 것이다.”그들이 걱정하는 것은 ‘현실’이지 ‘진실’이 아니다. 그냥 될 거라고 걱정하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니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에게 묻지 말고 내가 해서 결과를 보여주지.”

이상 외박과 통금 피터팬증후군, 부모님으로부터 정말 독립에 이르기까지의 짧은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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