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로 섭취한 당질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혈액으로 보내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또 간은 단백질에서 분해된 아미노산과 중성지방에서 분해된 글리세롤을 이용해 당을 만들 수 있어 당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우리의 건강한 신체는 저혈당이 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우리 몸에는 저혈당을 막는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저혈당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섭취한 당질이 분해되어 포도당이 되고 포도당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혈당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불과 6g입니다. 뇌와 적혈구에 필요한 혈당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1시간에 6g의 당질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성립되는데 식사 간격이 몇 시간씩 벌어져도 또 취침 중이기 때문에 당질을 섭취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저혈당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간이당을 보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청주 한국의 열쇠입니다.요즘 당질을 제한해서 식단을 짜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탄수화물 식단, 키토제닉 식단 등…여러 가지 식단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당질제한 식단을 하고 마음 한구석에서는 당질제한을 하면 저혈당에 빠질까봐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혈당치는 뇌, 근육, 심장 등을 움직이는 연료로 쓰이고, 이 중 가장 혈당치를 필요로 하는 기관은 다름 아닌 뇌입니다. 뇌 신경세포는 1시간에 4g의 혈당을 소비합니다.또 혈액 속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도 혈당치를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전체적으로 1시간에 2g의 혈당치를 필요로 합니다. 즉, 뇌와 적혈구는 1시간에 6그램의 혈당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당을 먹지 않는다고 저혈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