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입니까?
시력이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지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술이 존재합니다. 라식과 라섹이 그 예입니다. 안타깝게도 완치가 어려운 안질환이 있는데 녹내장이에요.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서서히 시아 결손이 진행되는 질병으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가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병은 환자의 안압 상승 진행 경과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고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는데 오늘은 이런 방법과 함께 녹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같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은 안구와 뇌 사이를 연결하는 시신경의 손상으로 혈액 공급 장애가 유발돼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노화가 주범인데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어도 높은 확률로 고위험군에 속해 있습니다. 또는 이전에 안구 손상을 입었거나 스테로이드 안약을 장기간 투여하면서 부작용이 생겼거나 고혈압, 당뇨, 갑상선, 동맥경화 등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에게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녹내장이라도 안압이 정상 범위인지 아닌지에 따라 치료 계획이 나뉩니다. 만약 정상 범위에서도 시신경이 심하게 손상되었다면 안압을 낮추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안압을 낮춰 진행을 늦추고 있으며, 이러한 보존적 대처에 호전이 어려운 경우 레이저 치료 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력저하와 함께 안압통이나 맥동성 통증, 오심 및 구토, 빛의 번짐 등의 특징을 다방면에서 경험하고 있다면 더욱 방치하기 보다 빨리 본원의 1:1 맞춤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안구질환 중에서도 녹내장은 단순한 시야장애가 아니라 통증과 소화적 불편까지 야기하고 있는 만큼 삶의 질 하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총 40여 가지의 안구검사 시스템으로 진단부터 상담까지 체재적인 진행을 통해 질환의 유무와 정도, 나아가 예후 가능성까지 꼼꼼히 체크하오니 편하게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녹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녹내장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안압이 안정되기 때문에 1~2개월까지는 1, 2주 간격으로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수술이 잘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압이 재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술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충혈, 이물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하지 말고 편안하게 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간혹 육안으로 눈의 검은 눈의 윗부분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안압조절작용이 돼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안정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마친 후에 염증, 감염, 저안압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만약 불편하다면 바로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녹내장 수술을 받으신 분들 중에는 이미 시야 손상이 심한 분들도 계시지만 드물게 수술 후에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별로 다양한 주의사항이 요구될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과 진행과정을 꼼꼼히 소통하는 것이 적절한 대처에 도움이 됩니다. 부천시청역에 위치한 저희 병원에서는 안과진료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장 4인 시스템으로 세부분야에 따라 전문적인 처치가 가능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밝은 눈, 편안한 눈, 아름다운 눈을 위해 사계절 노력하고 계시니 언제든지 시야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건강한 눈 회복을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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