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써클]
사진출처 | JustWatch 제목 : 서클 | Circle 관람 : 15세 이상 관람공개 : 2015년 5월 (미국) 장르 : 심리 스릴러, 호러런닝 타임 : 1시간 27분 OTT : 넷플릭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로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잔인한 장면 없이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극한으로 상황에 들어가는 본성을 잘 보여주는 영화 같아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1시간 27분이라는 러닝타임으로 비교적 짧아서 영화 한 편 보기에 시간이 부족한 요즘 즐기기에 좋은 공포영화인 것 같아요. 내가 또 인간의 본성이 느껴져? 이기적인 면이 보이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제 취향에 아주 잘 맞는 영화인 것 같아요.
위에서 잔인하다고 한 이유는 좀비 영화처럼 그런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라 인간이 얼마나 사악하고 잔인한지를 의미합니다. 공포감에 본성을 드러내는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한 넷플릭스 홀러 영화 [써클] 추천!
실사판 AmongUs[써클]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넷플릭스 홀러 영화 추천 서로 모르는 50명의 사람이 어두운 방에서 깨어난다. 그들은 자신이 왜 여기에 와 있는지, 어떻게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잠을 깬다. 그들의 발밑에는 개인 구역이 표시되어 있고, 그곳을 벗어나면 레이저로 죽임을 당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들은 왜 살인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을까요?
사진 출처 | Shinlucky in Seoul
(위 사진처럼) 가운데 이상한 레이저, 뭔가를 기준으로 50명이 동그랗게 싸여 있는데요. 주위에는 알 수 없는 표시와 이상한 소리가 계속 울립니다. 긴장감을 극도로 높이는 카운트다운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그들 중 한 명이 레이저에 맞아 사망합니다.
억울하게 죽지 못한 그들은 방법을 찾습니다. 자기 앞에 있는 화살표 형태로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봅니다. 대신 화살표에 표시되는 빛은 자신만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해서 다음 죽을 사람을 뽑으라는 말씀이신가요?
사진 출처 | Shinluckyon Seoul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죽은 사람을 다시 뽑으면 되지 않을까? – >2분 제한 시간 이후에 랜덤으로 한 명이 죽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아예 안 하면 되지 않을까? – >쓸데없었어요. 똑같이 랜덤으로 한 사람이 죽었어요.
그럼 옆사람한테 투표해서 다들 한표 나오면 되지 않을까? – >그래도 소용없었어요.
그리고 또 잔인한 건 동표도 있었어요. 같은 표가 나오면 그 두 사람을 다시 투표하게 됩니다. 도대체 누가, 또 그들은 왜 여기에 붙잡혀 왔을까요?
사진 출처 | The Movie Database (TMDB)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내가 말한 인간의 잔인함이 앞으로 등장합니다.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만, 저라면 아마… 지원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그들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방법을 찾는 동안 시간을 벌기 위해 먼저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기로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어르신 먼저 하자는 의견이었어요. 50세가 넘으면 이미 충분히 살아왔으니 먼저 죽이자는 의견과 그들도 마찬가지로 우리와 살 권리가 있다는 의견으로 나뉩니다. 당치도 않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더 나은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거죠.
사진 출처 | The Movie Database (TMDB)
결국 그렇게 조금씩 먼저 죽을 사람을 정하면서 이 사태를 파악…하기는커녕!@ 서로 죽일 이유만 찾습니다. 대단해!! 왜 우리를 선택했을까? 이런 기술력이라면 죽인다면 충분히 죽였을 텐데, 그래서 그들은 이유를 알아보자 서로에 대해 묻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서로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거짓말에 거짓말을 하고 의심을 받으면서 서로를 죽일 이유만을 찾고 있었어요. 과연 그들은 왜 끌려왔을까요?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칠까요?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죽어야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점점 더 모두가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기술력으로 따지면 외계인이 저지른 일이나 모른다는 이유로 군인을 의심하고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타깃이 되고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정해 처벌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영화에서는 각각의 캐릭터에서 많은 사상(?)을 보여줍니다. 신앙심, 인종차별, 남녀차별, 성적취향(?)비판 등
이기적인 젊은 콩데캐릭터, 인종차별주의 경찰, 착한 척 현명한 척하는 콩데캐릭터, 누군가를 죽이기 싫어 자발적으로 죽고 싶다는 청소년, 이틀 전 제대한 군인, 초현실 아저씨. 캐릭터의 결말을 통해 그런 잘못된 신념(?)의 사이다를 보여주지만 마지막 엔딩 장면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The Movie Database (TMDB)
- 스포일러 주의*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세 사람. 현명하지만 비겁한 남자와 임산부 그리고 초등학생이 남습니다. 아이와 아기의 어머니는 죽일 수 없다는 뜻으로 그렇게 끝까지 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 엄마가 살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결말을 봤어요.
그 남자가! 혼자 살아남았는데요. 뱃속의 아이와 각종 유혹적인 말로 초등학생 자녀를 현명하다는 길로 안내합니다. 그건 자살인 거죠. 당신보다 더 어린 아이를 위해 우리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 이런 말로 유혹한 겁니다.
그런데 이 비겁하고 나쁜(?) 남자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발을 내딛으려는 순간 투표로 임산부를 죽입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동시에 두 사람을 죽입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남자는 세상에 나와 하늘에 떠 있는 우주선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납니다. 여러 대의 우주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신의 신판(?), 실사판인 AmongUs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화에서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누가 그랬는지, 왜 그들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게 열린 결말이에요? 좀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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