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내 넷플릭스 리뷰 아마 에밀리 이후 처음인 것 같아?오늘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어.왜냐하면 시즌1을 마치고 1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쓰기 때문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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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한국 정서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고 좀 지루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그런데 평소에 추리스릴러를 좋아하는 제 눈에 띈 지정생존자라는 작품! 두둥이는 무슨 운명이었는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적이 있는 유명한 작품이고, 조금 알아보니 스토리가 아주 탄탄하기로 유명한 작품이래.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 정말 내용 공백이 없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되나?
그런데 이 작품은 시즌1 1회부터 빠른 전개와 몰입도, 연기력, 스토리 정말 모든 게 내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정치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재밌게 본건 처음인거 같아서 시즌3까지 다 보고 한국판도 보자.
전체적인 줄거리는 도시개발부 장관(미국 내 많은 장관들 중에서는 잘해주지 않는 것 같다)이 워싱턴DC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강제 대통령이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위 사진은 주인공 톰 커크먼과 그의 아내 미세스 커크먼이 대통령 선서를 하는 장면, 후드티가 킬포다. ㅋㅋㅋㅋㅋ 팝콘에 맥주 마시고 불렀어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죽었기 때문에 강제로 대통령을 맡게 되지만 강제로 살아남아 지정된, 즉 지정생존자가 되어 하룻밤 사이에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
이 장면은 미국 국회의사당?이 폭발하고 거기서 위로 연설을 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앞에 나서는 국민의 리얼한 일꾼 같은 이미지로 나오는 작가가 아마 자기가 원하는 국민이 원하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을 그린 것 같았다.
문득 대통령이 돼 분주하게 회의를 하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질투와 질투를 받게 되는데, 그 속에서 커크먼은 자신의 신념 아래 자신만의 정치를 하게 된다.급한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드라마지만 멋있었다.
국회의사당 폭발을 조사하는 FBI, 둘 다 멋진 핵심 인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남자 배우 제이슨은 비극적인 인물이라 마음이 아프다.
왼쪽 여배우는 한나 웰스 역의 매기 쿤이 무르익었다고 하자 다른 영화에서 본 배우인데 포커페이스로 FBI 요원 역을 잘 소화했다.다치는 장면이 많은데 불사조 느낌이었어. ㅋㅋㅋㅋㅋㅋ
그 밖의 인물들을 보면 왼쪽 125, 오른쪽 1은 밑에 설명하고 대통령의 오른쪽 배우는 마이크였는데 대통령 경호를 맡는데 그렇게 큰 비중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시즌2를 기대한다.
이 둘은 처음에 대통령비서실장이 서로가 되려고 조금 얼얼했는데 중간에 호감도로 바뀌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사진 한 장을 봤다는 건가요? 시즌 2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_*
하,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등장 인물 이름이 전혀 기억이 안 나는 건 실화ㅋㅋㅋ 아론 역을 맡은 배우, 좀 스페니시 계열로 나오는 것 같아.배신감을 느낄 것 같지만 시즌1에서는 그렇지 않고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맛없게도 잠시 대통령을 떠나지만 모두의 예상대로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시즌 2에서는 계속 백악관에 계십시오.
오른쪽은 대통령이 장관이었을 때부터 같이 일했던 일욕이 굉장히 많은 에밀리 역의 배우 완전 똑똑한 인물로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나오는 너무 예쁘고 역할을 너무 잘 소화했다는 생각도 들고 연기도 GOOD.
ㅋㅋ 미국식 개그가 나오는데 그걸 제일 많이 한 사람이 세슬라이트 역을 맡은 배우다 무슬림 혼혈인가? 그래서 초반에 조금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대변인이 돼서 아론, 에밀리와 함께 거의 트라이앵글을 구성하는 지정생존자에서 가장 좋았던 인물, 이 사람은 나쁜 역할이 아니라고 보고 확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 대통령(왜 우리 져?)은 여러 사건에 휘둘려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거기서 잘 극복하면서 정말 모두가 원하고 원하는 이상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톰 커크먼이 만약 지정생존자로 지금의 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찍으면 어떻게 행동할 인물인지 궁금하다.
드라마가 드라마라서 나오는 모든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면서 그 애다(?) 아 쟤다 쟤(?) 혼자 온갖 추측을 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많았어요.대통령님 힘내세요.
여성 정치인으로 나오는 킴블, 정말 당당하고 멋진, 그야말로 정말 신념 있는, 그래서 멋진 그런 인물, 만약에 제가 정치를 하게 된다면 이런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 외 많은 정치인들이 나오는데, 그 중 몇몇은 정말 한 방 치고 싶다, 그런 인물도 있었다 + 기자
어쨌든 시즌1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2~3개월간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백악관 이야기,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대통령으로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에 대리만족했던 능,,,
무엇보다 정말 탄탄한 스토리 어디서 봤는데 이제 넷플릭스에서 제작 안 한다고?하고 있었던 것 같다.지금은 시즌3까지 나온 것 같아.
지정생존자 보면서 정말 애착을 가진 배우 중 한 명 제이슨, 제 눈물단추 FBI 부국장으로 나오는데 정말 불쌍한 인물로 나왔는데 얘 때문에 범인을 잡는다 ㅠ_ㅠ
눈빛 보세요.배우는 눈빛이다.
한나를열심히도와준멸치아니척락만www어떤영화나드라마에꼭있는범색+컴퓨터잘하는+강아지장수+해킹잘하는+컴퓨터로하는거뭐든지잘하는인물
한나언니…건강하세요(?) 온갖 모욕을 당한 요원언니
무거운 소재의 영화라 웃을 일이 별로 없지만 대통령 딸 페니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나오자 웃었다. 얼마나 예쁜지 어디서 봤나 했더니 크리스 에반스랑 같이 어메이징 메리에 나온 아기 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진짜 대통령 딸처럼 연기를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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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뷰 쓰면서 알아보니 지정생존자는 시즌1만 보라는 글이 있던데 하하하 근데 의리가 있어서 일단 시즌2 시작하겠습니다, 집에 틀어박히면서 처음부터 달리기 좋은 미국 드라마를 추천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