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 상승 정도를 유지할 때 정의가 가능합니다.
흔히 운동 직후나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르는 일은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정의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2회 연속 혈압이 높으면 진단도 할 수 있고, 여러 고혈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말할 때는 항상 최고 혈압과 최저 부분을 함께 말해야 합니다.
보통의 최고 혈압이란 심장이 피를 짤 때 측정되는 수준으로, 최소의 경우 이완되어 혈액을 흡수할 때의 측정치입니다.
이 수준이 평균값 이상이면 정의 가능합니다.

고혈압의 정의 120/80이란 수축기에 120mmHg 이완기는 80mmHg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최저치가 고혈압 진단 쪽이 중요하다고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최고혈압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져 맥박압이라는 양자 사이에 차이가 크면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맥박압은 동맥 경화증과 같은 동맥 벽의 탄성이 떨어질 때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아지면 그만큼 위험하다는 주장이 따르는 것입니다.
현재 WHO에 따르면 최고혈압 140, 최저혈압 90을 넘는 수치를 가진 경우 고혈압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고가 120, 최저가 80을 넘을 경우 전단계라고 하여 관리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의 증상 중에서는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예측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 요소를 가진 특징 수 많은 상황이 고혈압을 발생시킵니다.
이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장 질환, 경구 피임제를 복용한 상황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원인이명백한경우는속발성고혈압아니면2차성이라하며이에대한처치를기준으로접근합니다.
단, 원인을 모르는 경우라면 본태성 고혈압이나 일차성 또는 원발성으로 불리게 됩니다.
본태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원인을 제거하는 대신 강제로 낮추는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약을 사용해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큼 난해한 부분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또는 현재 고혈압 진단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끊임없이 관리하고 조절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혈압이 지속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입니다.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요인인 고혈압 관리가 필요한 것은 극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심장은 평소 혈관에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혈관의 압력이 높으면 내보내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 결과 심장이 더 일하기 쉬워지고 결국 벽이 두꺼워질 수 있는데, 이것을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다른 심장이 산소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협심증이 되거나 심근 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요.
뇌에는 고혈압이 있으면 뒷목 부분을 만지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후두통이 자주 일어나면서 동시에 혈관이 막히거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에는 콩팥도 포함됩니다.
신장이 손상되어 나와서는 안 되는 단백질과 혈액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배출되어 결국 신부전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