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식하는 김두부입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굴요리 포스팅! 12월 제철음식 굴은 포기할 수 없어요 제철에 먹으면 알차게 먹거든요 통영산지직송으로 받은 생굴을 주문한 크기가 정말 컸는데 1kg이 생각보다 많아서 뭘 더 해먹을까? 간단하게 해먹던 간단한 굴요리 굴계란전입니다 처음에는 굴전을 만들려고 했는데 손이 많이 가서 굴계란전을 만들었는데!
안녕하세요. 채식하는 김두부입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굴요리 포스팅! 12월 제철음식 굴은 포기할 수 없어요 제철에 먹으면 알차게 먹거든요 통영산지직송으로 받은 생굴을 주문한 크기가 정말 컸는데 1kg이 생각보다 많아서 뭘 더 해먹을까? 간단하게 해먹던 간단한 굴요리 굴계란전입니다 처음에는 굴전을 만들려고 했는데 손이 많이 가서 굴계란전을 만들었는데!
달걀 3개 다진 야채굴 1컵 소금, TIP 계란물에 액젓을 조금 넣으면 딱딱해진대요 저도 양념 겸 살짝 넣어봤는데 계란말이 만들 때는 확실히 딱딱해지는 걸 느꼈는데 계란말이 때는 안 그랬어요.역시 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아요.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뒤집는 것이 난이도가 조금 있었습니다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준비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굴과 잘 맞는 채소는 부추라고 생각하고 부추를 송송 썰어 넣었습니다만, 아까 굴국밥, 굴전등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부추를 사 두었는데 굴요리 때 부추를 한단 같이 사두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계란물이 노랗기 때문에 당근, 빨간 파프리카 등을 넣으면 전체적인 색감이 깨끗해져요 야채는 모두 잘게 다져 넣어줬어요 만드는 법
계란을 볼에 부드럽게 녹입니다 저는 이때 액젓을 조금 넣었는데 향과 맛이 진해서 넣을 거면 소량만 넣겠습니다 저는 티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액젓의 맛과 향이 싫다면 넣지 말고 소금으로만 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진 야채를 넣고 계란물을 만들어요 저는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부추를 넣으면 전체적인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굴을 넉넉히 넣습니다. 저는 계란 3개, 굴 1컵 넣었는데 꽤 크게 만들어져서 2인분 정도 분량이 되었습니다.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굴이 들어간 달걀물을 붓습니다 이때 굴을 고르게 분포시키면 좋습니다 나중에 모양도 좋고 골고루 익는데 좋습니다중약불로 익히다계란물이 굴보다 빨리 익기 때문에 센불로 익히면 달걀물은 먼저 타는데 반해 굴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익어서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거든요 중약불로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도록 해요 뚜껑을 닫으면 안쪽에 수증기가 나오고 물이 많아지므로 뚜껑을 덮지 않고 굴까지 전체적으로 익혀줍니다굴계란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할 정도로 간단한 굴요리인데 의외로 접시에 옮기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드러운 달걀에 부드럽고 익은 굴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뒤집개를 이용해서 찢어지지 않게 옮기는 것이 굴계란의 유일한 고비였다고 합니다.굴계란후라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굴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였어요.사실 이날 무언가를 준비할 기운은 없고 냉장고에 남은 굴과 계란이 있어 냉장고를 파먹는 것의 일환으로 남은 토막채소까지 처리하려고 먹었던 것이었는데 환상적으로 맛있었다고 한다.계란에는 역시 케첩이었거든요.굴이랑도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굴알전이랑 케첩 조합? 대찬성이에요.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크게 만든 걸 한 번에 다 먹을 정도!계란에는 역시 케첩이었거든요.굴이랑도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굴알전이랑 케첩 조합? 대찬성이에요.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크게 만든 걸 한 번에 다 먹을 정도!계란에는 역시 케첩이었거든요.굴이랑도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굴알전이랑 케첩 조합? 대찬성이에요.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크게 만든 걸 한 번에 다 먹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