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힘 feat 독서 토론[배움의 발견] 올바른

책을 읽고 책에 대한 리뷰보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쓰는 #까칠한 토크

책 <배움의 발견>을 읽었습니다. 6월 독서토론책으로 같이 읽고 이야기를 했어요.토론을 통해 비슷하고 다른 생각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소설인 줄 알았는데 실화라니 깜짝 놀랐고 1950년대 무렵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저보다 어린 여성의 경험이라는 게 더 놀랐어요. 아직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미국에 있다니!

이 책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독서토론에서 나눈 것으로 대신합니다.* 책장정리 프로젝트 : 좁은 집을 넓게 쓰는 것을 목표로 오래된 책을 읽고 마는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독서 기록 아이패드 굿노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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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향 #기록하는사람 #늘꼼지락 #70점워킹맘 #괴팍한워킹맘 #이나영 #쌍둥이워킹맘 #쌍둥이육아 #워킹맘육아 <배움의 발견> 독서토론 2021.6.26 ■부모가 만들어놓은 세계에 갇힌 아이들-부모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심각하게 강요하는 사례-보여주지 않은 세계에 대해서는 호기심을 가질 수도 없다.- 가족으로 구성된 세계 속에서 삶을 적당히 합리화하며 살아가기-자신의 신념,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비록 옳더라도 남에게까지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종교에 잘못 빙의된 가족-아버지는 일종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갇힌 종교-근거 없는 지구의 종말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요새, 식량, 연료 모으기에 전력을 기울인다-몰몬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세상의 지식과 접하게 된다.- 홈스쿨링을 핑계로 한 방임, 기본적인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책과 대학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대학교육을 받은 형제들과 받지 못한 형제들로 가족 간에도 분열이 생겨-교육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음에도 저자 타라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대학이 나름 열린 교육을 한 덕분으로 보인다.ex) 한국 일부 가정의 사례-홈스쿨링으로 학교보다 나은 심화학습을 시키는 사례가 드물게 보인다-한국교육(공교육/사교육이든 홈스쿨링이든)의 최종 목표는 결국 좋은 대학 진학인-국영수 점수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한국에서는 어려운 것이었던 것 같다.

■병원 치료를 거부한 가족의 사례 -심각한 사고를 당하고도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치료만을 주장하는 아버지 -형제의 폭력적인 행동, 생명 위협도 묵인하는 가족의 문제 -성년이 되어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거부한 형 타일러를 보면 어릴 적 머리에 박힌 신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ex)안예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아무런 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들 -많은 아이들이 접종을 한 덕분에 그 아이가 안전하게 초등학교 입학까지 성장할 수 있었을 수도 있는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해야 하는 접종이 필수입니다.~

■극단적인 신념으로 인한 사회균열 심화-현재 한국의 2030 일부 남성과 4050 일부 남성의 양극화-모든 것이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2030;페미니즘 극혐오-모든 것을 누리고 안이하게 살아가는 일부 4050;좋은 시대의 밀빵세대-혁신기술 및 금융은 다수 타깃은 2030, 돈 되는 타깃은 4050으로 이분화 접근-교육에 올인할 수도 없는 현실-좋은 학벌은 무엇을 하든 장점이 된다;학벌 메리트가 매우 큰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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