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요리 레시피 깐풍나스 밥 경찰 가지 변신

안녕하세요 Yun’s Mom입니다.쪽쪽 박사이고 먹는 것으로는 둘째라면서 슬픈 제가 못 먹는 음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그 중 하나가 가지 요리입니다. 보글보글한 식감이 너무 이상해서 맛이 없었어요.아무튼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30년 넘게 절대 먹지 않는 음식 worst 1위입니다.
여러 스타일의 가지 요리를 먹어봐도 저는 먹기 전부터 거부감이 생겨서 싫어요.가지 너무 싫어!!! 그런데 며칠 전에 새로운 레시피를 알고 며칠째 연속으로 가지를 먹고 있어요!못 먹는 음식이 몇 안 되는데 그나마 점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레시피가 있었네요.요즘 식재료가 굉장히 비싸지만 가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수분이 94%나 되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재료도 별로 필요 없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가지 제철이 4~8월이라 지금은 좀 늦은 느낌이 들고 껍질 부분이 조금 딱딱하지만 나름 씹는 식감이 있어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가성비 만점 밥반찬, 술안주, 다이어트 메뉴로도 최고의 깐풍나스를 한번 요리해보세요 가지튀김감초간장, 다진마늘, 고추소스:고추기름, 간장, 설탕, 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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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선한 가지를 구입해야겠죠?마트에 갔더니 가지가 할인 중이어서 3개에 1990원이었어요.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아요?가지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모양이 올바른 것이 좋아요.만약 가지가 많이 남으면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세요.그리고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수도꼭지는 끄고 길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 후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깔고 센 불에 구워주세요.나는 그릴이 있어서 그릴을 이용했는데 프라이팬에 넣어도 돼요.가지에 십자형으로 칼집을 내서 구워도 예뻐요.
처음에는 껍질이 위로 올라가도록 올린 후 뚜껑을 덮고 구운 후 표면에 물기가 보글보글해지다가 보글보글해질 때 뒤집어서 다시 굽습니다.
가지를 굽는 동안에는 소스를 만듭니다.

소스만들기(가지3개기준) 고추기름 1T 간장 1T 설탕 2T 굴소스 1/2T 편마늘 고추소스를 만들 때 꽈리고추 or 청/홍고추를 함께 넣고 끓이면 더욱 맵고 맛있어집니다.고추 대신 마늘 줄기를 넣어도 돼요.얇게 썬 마늘을 넣고 소스를 보글보글 끓여서 마늘이 익었다고 생각하면 완성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얇게 썬 마늘이 많이 들어간 걸 좋아해서 만들 때마다 마늘 양이 점점 늘어나거든요.ㅎㅎㅎ가지를 이 정도로 구워주세요.그릴에 굽지 않아도 되고 오븐이나 프라이팬을 이용해주세요.칼집도 안 넣어도 돼요.플레이팅은 요리하는 사람 마음대로~~가지 위에 소스를 듬뿍 뿌리면 완성이에요.매콤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깐풍나스입니다.가지를 정말 싫어하는 저도 반해서 매일 먹어버리는 맛이에요.갓 구운 가지에 갓 끓인 소스를 듬뿍 뿌려 후후 불어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습니다.술안주로도 충분합니다.깐풍소스 맛이 많이 비슷해요.가성비 만점 밥반찬 찾으면 한번 만들어보세요.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딱 좋아요.깐풍소스 맛이 많이 비슷해요.가성비 만점 밥반찬 찾으면 한번 만들어보세요.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