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대역 안과 구현남안과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고도 근시 하드 렌즈 처방입니다. 고도근시는 일반적인 근시와는 다르다는 거 다들 아시죠? 고도 근시라고 하면 근시보다 더 심한 근시입니다만,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 앞에 맺어져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근시는 -6D(딥터) 이하이며, 고도 근시를 나타내는 수치는 -6D(딥터) 이상인 경우를 가리킵니다. 참고로 -10D(딥터) 이상은 초고도 근시로 거의 실명에 가까워 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나쁜 상태를 말합니다.
아! 디옵터가 뭐예요?우리가 흔히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한 명칭을 말하면 디옵터입니다. 디옵터란 안경의 도수를 말하는데 근시를 교정하는 오목렌즈는 소리 부호(-)를 붙여 마이너스 x 디옵터라고 합니다. 반대로 원시는 볼록렌즈로 교정하는데 (+)플러스 디옵터가 되는군요. 그래서 마이너스 시력은 마이너스 몇 디옵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TV나 책을 가까이서 보면 근시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근시를 가진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청소년기 성장기에도 갑자기 키가 자라 안구 조직까지 함께 길어져 안구 구조의 불협화음으로 근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근시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나쁜 시력이 지속되게 됩니다.(그래서 일부 학부모님들은 교대역 안과와 구현남안과에서 근시진행 억제용으로 드림렌즈를 처방받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고도근시 하드렌즈 처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도 근시도 일반적인 근시와 마찬가지로 하드 렌즈 처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도 근시이기 때문에 아무 하드 렌즈도 착용할 수 없습니다. 고도 근시라면 시력뿐만 아니라 각막 굴절도 등 안구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는 렌즈를 처방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드렌즈별로 크기와 모양, 두께 등이 미세하게 차이가 나는데 이를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드렌즈는 딱딱한 편이라 이물질감이 소프트렌즈에 비해 조금 더 있는 편인데 저랑 맞지 않는 하드렌즈를 착용하면 불편하다고 할 수 없죠!
교대역안과 구현남안과는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드림렌즈 처방을 특히 많이 함으로써 입소문이 난 안과로 그만큼 원장 경험이 많습니다. 호흡이 딱 맞죠? 따라서 고도 근시로 인해 렌즈 착용에 실패한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고도 근시의 경우 안과에서 렌즈를 처방받는 장점은 그 밖에도 있습니다. 고도근시는 일반적인 근시와는 다르다고 말씀드렸죠. 고도근시는 눈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근시인 사람에 비해 황반변성, 녹내장 등 안과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과에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면 현재 눈 건강을 체크하여 안과 질환이 발병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고도 근시나 초고도 근시의 경우 근시가 너무 심해서 교정할 수 있는 시력의 범위가 일반 근시보다 약간 한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드렌즈 착용이 불편하여 몇몇 환자들은 라식/라식을 받기를 원하시겠지만 각막이 얇거나 기타의 이유로 라식/라식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도 근시도 드림렌즈를 통해 라식/라섹 대신 안경 없이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요즘 줌 등 온라인 수업으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되는데 근시를 넘어선 고도 근시가 될까 걱정되시면 교대역 안과와 구현 남안과에서 드림렌즈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교대역 안과 구 현 남안은 교대역 4번 출구의 지파이브 센트럴 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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