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가족펜션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우리 아이들은 굉장히 조용하고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고 복잡한 공간에 가는 걸 싫어하는 편이거든요.그래서 저희는 항상 조용하고 힐링되는 곳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다녀온 벚꽃골 펜션이 딱 그런 공간이었어요.

부모님과 우리 부부, 아이들까지 대가족이 움직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숙박시설 선택이 중요했습니다.그래서 경기도 대가족 펜션을 찾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거든요.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마다 조용한 공간으로 가족끼리 온전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극찬했습니다.이런 곳이야말로 딱 저희 가족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예약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외국 동네 같은 분위기가 확 마음에 들어요.

이 경기도 대가족 펜션이 좋은 점은 이렇게 모든 펜션이 독채형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큰 나무와 어울리는 모습이 별장처럼 예쁘죠?자연 그대로 꾸며진 곳이어서 외국에 있는 한적한 마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저희가 빌린 푸른 성방입니다.아기자기하게 꾸며지고 색깔 자체도 예쁘니까 아이들도 예쁜 건물이라며 정말 좋아했어요.

건물 입구는 갑판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큰 테이블이 2개 연결되어 있어서 바비큐 때는 정말 편했어요.

내부도 위생관리가 잘 되어 있고 게다가 넓어서 아이들이 펜션 내부에서 즐겁게 놀기에도 좋았습니다.무엇보다 독채잖아요.보통 펜션은 한 건물에 호실이 나눠져 있어서 위아래, 옆까지 신경 쓰여서 항상 아이들한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거든요.그런데 이 경기도 대가족 펜션은 한 건물 자체가 우리 가족뿐이라 아이들도 즐겁게 떠들며 놀고 또 책도 읽고 마음대로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실도 정말 넓었어요.TV가 조금 작은 것 같았지만 TV를 거의 볼 일이 없어서 상관없었습니다.

주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보통 펜션에 가면 주방이 너무 좁아서 불편한데 여기에는 넓은 식탁도 있고 조리 공간도 충분했어요.

접시, 컵도 예쁘게 준비되었습니다.이런 위생적인 부분에 있어서 만족스러워서 정말 좋은 곳에 자주 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 펜션의 좋은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침대가 세 개나 있다는 거예요.1층 방이 두 개 있는데 각 방마다 침대가 하나씩 있어요.

이렇게 화장실까지 갖춰진 안방처럼 된 곳은 저희 부모님이 쓰셨어요.침대도 따뜻하고 좋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정말 하루종일 편안하게 보내셨대요.복층 타입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튼튼하고 경사가 급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아무래도 아이들이 있고 계단이 있는 곳이라 너무 신경이 쓰이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 옆 난간도 튼튼하고 계단 폭이 넓어서 괜찮았어요.그래도 항상 아이들이 다닐 때는 눈을 떼지 않고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2층으로 올라가시면 침대가 있습니다.아이들이 복층 타입이 있는 것이 신기한지 2층에서 내릴 생각은 없었습니다.그래서 이 복층 침대에서 아이들과 제가 같이 잤어요.복층인데 단열도 잘 되고 아늑한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공간도 넓죠?어른들도 3~4명은 푹 자거든요.그 외에도 청소기도 있고 수건과 휴지 여분까지 넉넉히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지냈습니다.이 경기도 대가족 펜션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산책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일부러 이 산책로 때문에 여기만 오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이렇게 넓은 산책로가 차량 통행이 안되는 곳이라 아이들과 마스크를 벗고 얼마나 즐겁게 산책했는지 모릅니다.예쁜 호수도 있고 호수 안에는 큰 물고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겼습니다.정말 분위기 좋죠?여유롭게 힐링되는 분위기가 여기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펜션 자체 부지가 이렇게 크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정말 좋은 곳이고 부모님도 공기도 깨끗하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목공체험도 할 수 있거든요.이걸 제가 예약 전에 알았다면 아이들과 신청해서 같이 목공체험도 했을 텐데 이게 정말 아쉬웠어요.이건 다음에 올 때 미리 예약해서 하는 걸로.한참 뛰어다니다가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산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해가 금방 내려갔어요.바베큐는 사장님께 요청하시면 바로 해주세요.숙소 바로 앞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숯이 들어가는 통도 크고 넓은 철망까지 주셔서 가져온 고기를 즐겁게 구워 먹었습니다.평소 입이 짧아서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인데 낮에 즐겁게 산책로 뛰어다니고 또 숯불에 구운 고기라 맛있는지 너무 잘 먹었습니다.보통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펜션에 온 손님들이 다 같이 모여서 거기서 먹잖아요.그런데 여기는 이렇게 개별적으로 바비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프라이빗한 펜션 너무 좋았어요.자기 전에는 꿈도 꾸었어요.펜션 뒤에 이렇게 멍한 공간이 있어서 물어보니 불도 붙여줬고 예약후기 작성해서 공유하면 마시멜로도 준다고 해서 빨리 해줘서 아이들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아이들이 멍하니 얼마나 좋아했는지 또 부모님도 캠핑하는 느낌도 좋다고 했고 저희 부부도 굉장히 만족한 그런 곳이었어요.한적하고 여유롭고 저희 가족만 지낼 수 있는데다 펜션이 넓고 깨끗해서 더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경기도 대가족 펜션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이곳이 다른 곳보다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거든요. 그러니 문의하시고 꼭 가보세요.앵곡펜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310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310 예약번호 : 031-534-1820010-9117-2741 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경기도대가족펜션 #경기도가족펜션 #경기도펜션추천 #경기도외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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