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씁쓸한 초콜릿은 사람에게 정말 유혹적인 것입니다.카카오 열매를 볶아서 갈아서 단맛을 내는 설탕 등을 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처음에는 카카오 열매를 물에 다른 향신료와 섞어 마셨다고 하는데 신들의 음식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단맛의 매력은 우울한 기분을 정제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인데 요즘은 다양한 기념일에 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한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빼빼로데이에 잘 팔린다고 합니다.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콜릿이 더 팔렸다고 할 정도로 초콜릿의 사랑은 모두를 닮은 것 같네요.특히 최근에는 수제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분들도 많고 선물용으로도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에게 초콜릿은 개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 위험한 식품이 됩니다.개를 키우면서 안 먹게 되는 게 첫 번째는 포도고 두 번째는 초콜릿 그리고 자일리톨 껌이 있고 다른 것도 많은데 오늘은 개 초콜릿을 먹었을 때 얘기를 해볼게요.아마 보호자들이 초콜릿이 개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개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후각이 발달해 집안에 있는 초콜릿을 몰래 먹게 될 수도 있고, 요즘 보면 초콜릿을 입힌 과자도 많기 때문에 개를 키우는 분들은 주의해야 할 식품이기도 합니다.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이유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이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중독 증상이 나타나도 특별한 해독제가 없다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해서 강아지가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지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페인은 개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신경증상을 가져오고 심하면 부정맥과 호흡기 장애를 초래하여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테오브로민도 개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데 심장이나 신장, 폐에 영향을 주면서 빨리 대사가 안 돼서 개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을 동반한 과도한 흥분 상태로 심장에 무리가 생겨 고체온증이나 혼수상태에까지 이른다고 합니다.개 몸무게 1kg당 20mg의 테오브로민은 중독 증상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다량의 지질은 지방에서 췌장염이나 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치료 후에도 지방에 따라 췌장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초콜릿 중독 증상은 보통 2시간~12시간 후에 나타나고 3일 정도 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이나 호흡곤란, 구토와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초콜릿에 들어간 카카오의 함량에 따라 중증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발견 즉시 동물병원에서 구토유발제로 구토를 한 후 위세척을 한다며 발견이 늦어진 경우에는 위세척과 활성탄 처치를 한다며 수의사의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하므로 입원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카카오나 테오브로민은 메틸크산틴 계열의 성분이라고 합니다.카카오 용량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메틸크산틴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초콜릿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메틸크산틴이 많이 함유된 초콜릿은 코코아 파우더, 베이킹 초콜릿,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순이라고 합니다.
코코아 파우더는 보통 베이킹의 원료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함량이 높다고 해서 베이킹을 할 때 코코아 파우더의 사용은 특히 주의해야 하고 그다음에 사람이 많이 먹는 다크 초콜릿이 위험하다고 해서 화이트 초콜릿에는 소량의 메틸크산틴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화이트 초콜릿 과자를 먹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용량이라고 해도 강아지의 몸은 너무 작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강아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대처법과 응급처치견 초콜릿을 먹었을 때라고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24시에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구토 유발제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수를 직접 보호자가 사용하는 것은 개의 위도 식도 점막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구토하면서 구토물에 의한 질식의 우려도 있으므로 빨리 동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것 같네요.
강아지 초콜릿 중독 증상 해독제는 없대요.동물병원에서는 섭취 후 4시간 이내면 구토 유발제를 사용하고 4시간 후면 위세척과 활성탄을 사용하여 독소가 더 이상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수액은 이뇨를 유도해 독성물질이 빨리 빠져나가도록 하고 경련을 방지하는 약물도 사용한다고 하며 부정맥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도 한다고 합니다.물론 입원치료가 필요하고 최대 72시간 정도가 돼야 독성 반감기가 오기 때문에 그때까지 집중관리를 하지만 24시간 이내에는 수의사의 집중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24시간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개가 어떻게 아픈지 모르고 밤에 아픈 경우도 많기 때문에 24시간 동물병원을 꼭 알아야 하며 상주 수의사가 있는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동물병원에 갈 때 강아지 초콜릿 종류와 먹은 것을 알게 되면 용량을 정확히 말하는 것이 처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초콜릿의 종류에 따라 메틸크산틴의 양이 다르고 체중에 따라 용액의 희석이나 용량을 계산하여 처치를 한다고 합니다.
입원치료를 하면서 혈액검사를 하는데 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생겨 신경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초콜릿 치사량은 어느 정도인지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은 개마다 체질도 다르고 컨디션 등의 상황이 다르고 대사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개는 치사량보다 많이 먹어도 괜찮지만 어떤 강아지의 경우는 치사량이 아니어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두면 좋기 때문에 강아지의 초콜릿 치사량을 넘지 않기 때문에 안이하게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강아지가 먹은 초콜릿의 양을 정확히 알 수 없을 것 같아요.강아지가 의사 표현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없어진 초콜릿의 양을 대충 아는 것으로 확언할 수 없다고 합니다.개 초콜릿의 치사량은 체중 1kg당 메틸크산틴 20mg을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체중 kg당 메틸크산틴 40~50mg을 섭취하면 빈맥, 공호흡, 과도한 행동, 고혈압이나 고체온이 나타나고 그 이상을 초과하면 경련이나 발작, 부정맥이 되어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강아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어느 정도가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인지 초콜릿 유독성 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해봤습니다.
체중 10.5kg 파리스 기준으로 달지 않은 앤 스위트 베이킹 초콜릿의 경우 10g을 먹을 경우 최소 증상으로 배탈이 나고 설사를 유발하는 20g을 먹을 경우 구토와 설사, 심박수 상승, 배뇨 증가가 나타나는 40g을 먹을 경우 발작을 일으키고 심장 박동이 불규칙 70g을 먹을 경우 떨림과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고 혼수가 올 수 있다고 하는데 90g 정도면 최고 단계 정도입니다.
코코아 파우더 같은 경우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나오고 밀크 초콜릿 같은 경우는 20g 섭취할 때 최소 증상이 나타나고 100g 섭취할 때 구토, 설사, 심박수 증가, 배뇨 증가 등의 증상 300g 섭취할 때 발작과 심장 박동 불규칙 등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 섭취에 따라 치사량이 다르군요.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건 같은 회사의 밀크 초콜릿이라고 해도 코코아 송어 함유량이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밀크 초콜릿이라고 해서 같은 코코아 가루 함유량이 아니라 13%나 돼서 19%나 됐거든요.지금까지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다크 초콜릿 역시 코코아 송어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먹은 초콜릿 포장지를 그대로 가져가면 수의사의 판단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초콜릿을 먹었을 때의 응급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세상에는 아주 달콤한 음식이 존재하고 사람은 먹어도 되지만 개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특히 개초콜릿의 경우는 촌각을 다툴 정도로 위험한 음식이기 때문에 개가 찾아 먹지 못하도록 보관은 철저히 해야 합니다.포장지를 그대로 보관한다고 해도 찾아서 열어 먹을 수 없는 곳에 보관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