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는
스타 가족의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 프로그램.
이날 오프닝 무대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이수근 MC의 아들 15세 이태준 군이 등장했다.


첫 조 대결 주제는 ‘조카 대전’
DNA 싱어의 첫 번째 키워드는 제 고모는 청와대 초청 가수입니다였다.
청와대 초청 가수의 조카는 21세로 태국 식당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초청가수’의 조카는 숙모가 “8년간 무명시절을 거쳐 지금은 정상에 오른 스타다, 무명시간의 강인한 생활력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내 인생의 롤모델이다”라고 소개.
‘청와대 초청 가수’ 조카는 조이의 ‘안녕’을 선곡.
다른 DNA 싱어의 DNA 키워드는 “저희 삼촌은 이별 장인입니다”

이별의 장인의 조카는 29세에 성악을 전공해 현재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작별의 장인인 조카는 삼촌이 나에겐 인생의 이정표 같은 분이라며 진로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시절 현실적인 조언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한다.
「이별의 장인」의 조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선곡.

조카 대결 끝에 이별 장인 조카가 승리 2라운드에 진출.
탈락자 중 듀엣 무대에서 최고점을 받은 팀이 패자부활권을 획득, 2라운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청와대 초청가수 조카 이모가 공개.

‘청와대 초청가수’의 조카 조은서의 이모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두 사람은 ‘가인이아라’를 함께 열창해 99명의 DNA 판정단 중 90명으로 선정됐습니다.
2조 감동대전
첫 번째 DNA 싱어는 67세 주부로 키워드는 내 아들은 국민의 연하다.

국민 연하의 남자인 어머니는 아들 부부가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느냐는 판정단의 질문에 며느리와 아들은 물론 초등학생 손자까지 방송에 출연했다고 한다.
‘국민사랑 하남’의 어머니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

또 다른 DNA 싱어는 운전일을 하며 쉬고 있는 53세에 우리 오빠는 역주행 신화다.
역주행 신화 싱어는 형과 나와 떨어져 산 세월이 50년이 넘었다고 고백.

어릴 때 부모님 사정이 있어 형을 친척집에 맡겼다. 형은 타향 가서 몰라보게 컸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만나면 어색해. 그래서 방송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DNA싱어는 조항조의 「고맙다」를 선곡.


‘역주행 신화’ 동생 진성문이 형은 진성이

두 사람은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진선은 동생의 얼굴을 정면으로 본 적이 없다. 아흔이 다 된 어머니를 곁에서 봐줘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생은 “보릿고개 시절 아픈 기억은 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뜨거운 포옹으로 찡했어요.
(사진 :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