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기침, 객혈, 흉통이 심한 ‘폐암’

호흡곤란이 심하고 통증이 심해서 누워있지 못하고 24시간 앉아있는 70대 후반의 SJ님…

오른팔이 심하게 부어 있고, 소변은 기저귀로 O25L 하고 있고, 본인은 폐암을 모릅니다.

보호자분들이 환자분들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하시네요.

폐암 알아보시겠습니까?정의 폐암은 원전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전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폐로 전이된 암은 폐 전이암으로 분류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된다.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폐암(small cellung cancer)과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ung cancer)으로 구분한다.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폐암은 조직학적 진단, 즉 조직검사 결과가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소세포폐암(small cellung cancer) –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ung cancer) : 폐선암, 폐편평상피세포암, 기관지폐포암

원인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흡연으로 폐암의 약 70%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고 장기간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다.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워온 사람이라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 달한다는 연구가 있었다.또 20년간 두 갑을 피운 남성이라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었다.

이처럼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던 흡연자도 금연하면 앞으로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감소하고 금연 15년 후 폐암에 걸릴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약 2배까지 낮아진다.하지만 이후에도 완전히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담배의 해악은 여성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비슷한 정도로 흡연에 노출돼 있다면 남성보다 여성이 폐암 발생 확률이 1.5배 높다.

증상 폐암은 증상은 병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초기 폐암의 경우는 대부분 무증상이 많고 증상이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폐암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된다.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야 폐암으로 진단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다.폐암 진단 당시 기침은 폐암 환자의 50~75%에서 객혈은 25~50%에서 흉통은 약 20%에서 호흡곤란은 약 25%에서 나타난다.

진단/검사 조영증강 흉부 CT로 폐종괴의 크기, 형태, 경계, 주변조직 침습 여부 등을 판단하고 잘 전이되는 부위인 종격림프절, 간, 부신 등을 확인한다.그리고 보다 정확한 무기 설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뇌 CT 혹은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뼈 스캔(bonescan) 등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러한 영상검사로 폐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술이 가능한 병기로 판단되면 조직검사 없이 수술을 실시할 수 있지만 폐암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수술적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침이나 경과가 전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직검사는 종괴가 기관지 내에서 접근 가능한 경우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종격 림프절로 조직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폐 주변부에 종괴 형태가 나타난 경우에는 흉부 영상을 보면서 피부를 통해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암세포가 있는 조직을 얻는 경피폐생검을 실시하거나 진단 겸 치료 목적의 수술적 절제 후 조직검사를 확인하게 된다.폐 여러 곳에 암세포 덩어리가 있거나 경화(consolidation), 즉 마치 폐렴처럼 괴상을 만들지 않고 넓은 부위에 걸쳐 있다면 기관지 내시경 세척액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폐암 치료로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폐기능 검사와 폐관류 검사, 운동부하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폐절제 후 폐기능을 예측해 환자가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료 비 초 세포 폐 암의 치료는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다.그러나 같은 방법의 치료에서도 병기에 의해서 그 의미가 크게 바뀌었고 최근까지 각 병기에 따른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각 병기에 의해서 추천되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1기, 2기, 그리고 3a기의 일부에 해당하는 폐 암 환자에게 수술적 절제를 실시하고 3a기의 일부와 그보다 진행한 경우에는 일단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만 수술 전의 항암제 유도 요법 후에 반응이 좋은 환자는 수술적 절제의 대상이 된다.또 4기 원격 전이가 있어도 선택적으로 원격 전이를 해결되면 수술적 치료를 선택할 수도 있다.그러나 심한 심장 질환 폐 질환이 있는 환자처럼 전신 상태가 수술에 견디지 못할 경우 완치 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 이 경우 장기 생존율은 약 20%정도로 알려졌다.폐 암의 증세 조절 때문에 치료를 할 수 있고 골 전이에 의한 통증에 대해서 방사선 치료를 대량 흉수에 따른 호흡 곤란에 대해서 가슴 관 삽입 및 흉막 유착술을, 기관지 내에 재발한 종괴에서 기관지가 막혀서 호흡 곤란이 심해진 경우에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시도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초등 세포 폐 암의 치료는 방사선 항암 병합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제한 무기의 작은 세포 폐 암의 경우 처음 치료를 했을 때의 반응률이 약 80%확장 무기의 경우는 50%이상을 기대한다.수행도가 양호(0-2)제한 무기에서는 동시 병합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를 권장하고 확장 무기로는 항암 화학 치료를 권장한다.

경과/합병증 1)무기 IA1:2년 생존율 97%, 5년 생존율 92%2)무기 IA2:2년 생존율 94%, 5년 생존율 83%3)무기 IA3:2년 생존율 90%, 5년 생존율 87%, 5년 생존율 68%5%)무기 IA:2년 생존율 60%, 5년 생존율 72%, 5년 생존율 53%7)무기 IIIA:2년 생존율 53%, 2년 생존율 54%, 5%0%11)무기 IVB:2년 생존율 10%, 5년 생존율 0%

초등 세포 폐 암은 제한 무기와 확장 무기로 분류하고 제한 무기의 경우 중앙 생존 기간 14~20개월, 2년 생존율 40%이며, 확장 무기의 경우 중앙 생존 기간 9~11개월, 2년 생존율 5%이하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자료는 단순히 통계에 불과하므로 개개인의 환자에 의해서 탁에 소수다, IV기라도 몇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도 확실히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우선 참조하도록 권장한다.

예방 방법 폐 암은 주로 흡연자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그리고 55세 이상이며,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등과 같은 폐 암 발생 고위험 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매년 저 선량 흉부 CT를 실시하고 폐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것이 좋다.[네이버 지식백과] 폐암 [lungcancer]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서울대병원) 사진:PIS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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