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갈소원의 폭풍 성장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갈소원은 어느덧 열다섯 살 중학생이 됐다.
갈소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러블리함의 끝. 배우 갈소원이 제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0 시상식 축하무대에 참석합니다”라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15세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12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에서 연기한 예승이 역으로 어린 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 됐느냐며 폭풍 성장에 놀랐다.
또 성숙한 비주얼에 역전이 아니라 정변으로 잘 성장했다고 감탄했고 아이돌 같은 따뜻한 비주얼은 절로 미소를 지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8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갈소원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그는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스포티비 뉴스=최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