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굉장히 사랑하는 가수 시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오래전에 Chandelier에서 시아를 알게된 팬이 되었습니다.(웃음)
우울의 유소년기
시아의 어린 시절
시아 1975년 호주에서 태어났습니다.부모님은 10살 때 이혼하셨고, 10대 초반이라는 어린 시절부터 대마를 기르셨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노래에 대해 재능을 보여준 시아는 20살때부터 Crisp밴드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Dan이라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자신의 첫사랑이 갑자기 죽게 되고 술과 마약으로 방황하게 됩니다.
그렇게 호주에서의 밴드활동을 그만두고 Dan의 친구가 있는 런던으로 떠나게 됩니다.
시아는 술과 마약을 계속하면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놓지 않고 가수들의 백업 보컬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다시 호주로 돌아와서도 레이블 계약에 성공하여 본격적으로 Sia Furler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Sia Furler, Sia
4년 뒤 발표한 2집 작업을 하면서 자신을 먼저 떠나게 된 남자친구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 앨범명도 Healing is difficult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집 Blowitallaway
그렇게 시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알리게 되는데 시아는 기쁘다기보다는 어딘가 굉장히 불안했대요.
그리고 그런 저의 감정을 다시 노래로 표현하게 되고, 이 노래를 발표하여 제 인생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합니다.
불안과 우울
노래를 발표하고 시아는 약을 너무 많이 먹었지만 목숨을 끝내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게 Bratheme를 포함한 자신의 세 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시아, 놀랍게도 이 노래가 미드씬에 쓰이면서 노래가 히트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시아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우울을 극복하고자 했는데 역시 가수답게 그런 자신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4집을 발표합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이전 노래와는 상반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느껴집니다.
앨범 반응은 자연스럽게 좋아졌고 업계에 작곡까지 잘한다는 소문도 나옵니다.이미 미국에서는 시아를 쟁취하기 위한 레이블 간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유명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아는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이러다가 시아는 5집을 발표하게 되고
5집 이후 더 유명해지자 견디지 못한 시아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우울함을 이겨내는 시아
시아가 그렇게 감행하려 할 때 전화를 받습니다.그녀의 오랜 친구가 “Squiddly-diddly-doo!”라고 말합니다.이 말은 시아가 우울하지 않았을 때 자주 쓰던 말이었습니다.이 말을 들은 시아는 무엇인지 모르는 삶에 대한 희망을 다시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시아는 앨범 발매와 다른 가수의 곡도 많이 쓰면서 가수로, 작곡가로서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아는 사실 가수보다는 무대 뒤의 작곡가를 더 원했어요.그래서 가수를 희망했던 기존의 제 레이블과 딜을 하나 하게 됩니다.
그 내용은 나는 얼굴을 가리고 활동하고 내가 하고 싶은 노래만 만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렇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히트한 시아의 6집 ‘샌들리’가 세상에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세상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요.샌델리아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오히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시아의 콘셉트가 되어 많은 이들을 매료시킵니다.
끝내고
평생 자신을 괴롭혔던 우울을 결국 이겨낸 시아, 이전의 과거를 모두 극복했다고 말하듯 시아의 노래는 상당히 밝아졌고 그녀의 활동도 잦아졌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블루스와 재즈를 접해서 그런지 그녀의 목소리는 Jazz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그리고 그런 그녀의 음색과 재능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아는 여전히 다양한 신체적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약한 그녀의 몸도 이제 그녀의 우울해질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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